본문
최신뉴스
-
"정책 결정·재정 배분, 지방에 더 많은 지원"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광역단체장들과 만났습니다.이 대통령은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정책 결정과 재정 배분 과정에서 지방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이재명 대통령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도지사, 시장들과 악수와 인사를 나눕니다.대통...
-
"이 대통령 "공직자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와"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1일 각 부처 장차관 등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면서 국민의 뜻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 공직사회 행정 정상화를 위해 직권남용죄를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고위공직자 워크숍 (장소: 3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장차관...
-
이 대통령, '경제형벌 합리화TF' 가동..."기업 경영 위축 막아야"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0일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성장 동력을 위해 기업의 경영 활동 최대한 지원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특히 과도한 경제 형벌로 기업 활동이 위축되지 않아야 한다며, 정부 내에 경제형벌 합리화TF를 가동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세 번째 비상경제점검 TF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성장과 기회의 동...
-
"저성과·관행 지출 예산, 과감히 구조조정"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선, 성과가 낮거나 관행적으로 지출되는 예산은 과감히 구조조정하라고 지시했습니다.단,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예산은 적극 반영해 서둘러 예산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는데요.계속해서 최유경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유경 기자>이번 비상경제점검 TF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성과 중심 재정운용 방향을 ...
-
"안전은 의무···산재 사망 근절 원년으로"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일하는 사람의 안전은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올해가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근절되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는데요.국무회의 소식, 조태영 기자가 전합니다.조태영 기자>이재명 대통령 주재 33회 국무회의는 생중계로 진행됐습니다.이 대통령 모두발언부터 국무위원들과 심층 토론까지, 생생한 현장이 국민에게 ...
-
이 시각 주요뉴스 (25. 08. 02. 12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관세협상단 귀국···"세부협상 능동적 대응"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끌어낸 관세 협상단이 귀국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는 한미 통상 협상과 관련해 "전쟁과 같았다"면서 "이번에 마련된 협상안을 갖고 미국과 세부 협상 과정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이재명 대통령, 4~8일 거제 저도 하계휴가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
세제개편안 발표···법인세 최고세율 다시 25%
임보라 앵커>정부가 3년 만에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법인세 최고세율이 다시 25%로 조정되고 주식을 팔 때 부과되는 증권거래세도 상향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현행 법인세 최고세율은 24%입니다.기존 25%에서 낮춰진 건데, 이에 따라 지난 3년간 법인세수 실적은 100조 원대에서 60조 원대로 하락했습니다.정부는 납세자 경제 능력에 따라 ...
-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국가전략기술에 AI 추가
임보라 앵커>이번 개편안에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도 담겼습니다.배당소득 2천만 원 이하에는 14% 세율이, 최고구간에는 35%가 적용되는데요.또 국가전략기술로 AI가 지정됐습니다.이어서 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이번 세제개편안에는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담겼습니다.'코스피 5천 시대'를 열겠다는 새 정부 공약을 뒷받침하는 조치입니다.먼저, '...
-
다자녀 신용카드 공제 한도 상향···예체능 학원비도 지원
임보라 앵커>다자녀 가구의 신용카드 공제 한도도 높아집니다.초등학교 1~2학년 자녀의 예체능 학원비도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이 소식은 정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정유림 기자>우선 다자녀가구 세제 지원책이 눈에 띕니다.정부는 자녀 수에 따라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와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현재 총급여 7천만 원 이하일 경...
-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금융위, 'AI 플랫폼' 연내 구축
임보라 앵커>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해 거액의 돈을 송금하게 하는 '보이스피싱'.AI와 딥페이크 등 기술을 악용해 더 진짜 같아지면서 피해 규모가 늘고 있습니다.정부가 금융과 통신, 수사 정보를 모아 처리하는 'AI 플랫폼'을 올해 안에 만들어 보이스피싱 근절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카드 배송원과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