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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2만 원 시대···'가성비 보양식'이 뜬다
모지안 앵커>복날 더위만큼 물가도 무섭습니다.삼계탕 한 그릇에 2만 원까지 하는 곳도 등장했는데요.최근에는 편의점에서 저렴하게 파는 간편 보양식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최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유경 기자>복날을 맞아 몸보신에 나선 자취생 서동민 씨.향한 곳은 다름 아닌 편의점입니다.저렴하게 간편 포장된 삼계탕을 사기 위해서입니다.인터뷰> 서동민 / 자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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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 안팎 더위···8월 초까지 폭염 계속
모지안 앵커>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서울의 7월 열대야 일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다음 주 초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강한 햇볕에 아스팔트 위로 열기가 피어오릅니다.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모자와 양산은 어느새 외출 필수품이 됐습니다.붙볕더위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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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잡아낸다"···행안부, 딥페이크 분석모델 제공 확대
모지안 앵커>AI를 활용한 딥페이크 범죄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기술이 정교해지면서 육안으로는 진위를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인데요.정부가 개발한 AI 딥페이크 분석모델이 이런 가짜 콘텐츠를 잡아내고 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합성임을 한눈에 알 수 있었던 초창기 딥페이크 영상.2~3년 전만 해도 앵커의 얼굴이 커졌다 작아지는 등 부자연스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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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스가 전 일본총리 접견···"미래지향적 관계되길"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 등 한국을 방문 중인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을 만났습니다.이 대통령은 앞마당을 함께 쓰는 이웃집 같은 양국이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되길 바란다며, 특히 양국 의원들 사이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면 관계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스가 전 총리는 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양국이 서로 안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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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베트남·폴란드에 이 대통령 친서 전달
모지안 앵커>박창달 전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베트남 특사단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또 럼 당서기장을 예방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특사단은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팜 밍 찡 총리도 각각 예방해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리고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신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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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폐업 소상공인 점포철거 지원금 확대
모지안 앵커>정부가 폐업 소상공인 대상으로 점포철거 지원금을 기존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확대합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 171억 원을 반영한 '2025년도 희망리턴패키지'를 31일 수정 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희망리턴패키지 원스톱폐업지원은 소상공인의 폐업부담 완화를 위해 철거비와 원상복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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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경제형벌 합리화TF' 가동···"기업 경영 위축 막아야"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업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과도한 형벌로 기업이 위축되선 안 된다며 형벌 수위를 조절할 전담팀을 꾸리기로 했습니다.첫 소식,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세 번째 비상경제점검 TF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성장과 기회의 동력을 만들기 위해 기업 활동을 최대한 격려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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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과·관행 지출 예산, 과감히 구조조정"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관행적으로 지출하거나 성과가 적은 예산은 과감히 정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다만 국정과제 관련 예산은 서둘러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라고 주문했습니다.계속해서 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이번 비상경제점검 TF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성과 중심 재정운용 방향을 보고받았습니다.성과를 낼 수 있는 부문에는 과감히 재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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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미국 도착···첫날 2시간 '통상협의'
김경호 앵커>미국에 도착한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곧바로 미 상무장관과 2시간 동안 통상 협의를 했습니다.상호관세 부과 전날에는 우리 경제, 외교, 산업 수장들이 미국에 모여 전방위 협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했습니다.8월 1일 미국의 25%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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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외에도 패키지 논의"···막바지 협상 총력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보신 것처럼 정부가 미국과의 막바지 관세 협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우리 쪽에선 미국이 관심 가질 만한 카드를 꺼내야 할 텐데요.조선업 말고도 협력 분야를 넓히고 있다고요?박지선 기자>네, 맞습니다.먼저, 대통령실은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미국 측이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