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최신뉴스
-
인구 5천181만 명 '정체 흐름'···고령층 1천만 넘어
김현지 앵커>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처음으로 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외국인도 200만 명을 넘겼는데요. 내국인은 계속 줄면서 총인구는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통계청이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는 5천180만6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2023년보다 3만1천 명 증가했습니다.증가세가 ...
-
'주식시장 교란' 불공정행위 탈세자 세무조사 실시
김현지 앵커>국세청이 주식시장 불공정 행위 탈세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합니다.이들은 주가를 조작해 시세차익을 얻고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A씨는 상장기업 전환사채를 자신의 가족 법인에 미리 싸게 넘긴 뒤, 상장기업이 해외 대규모 자원개발을 나선다는 허위 공시로, 주가를 세 배 넘게 급등시켰습니다.이후 전환사채를 ...
-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역별로 제각각···"격차 줄이는 방안 검토"
김현지 앵커>폭우 등 해마다 반복되는 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농작물 재해보험은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인데요.같은 조건에도 지역별로 보험료 차이가 커 형평성 논란이 일자 정부가 합리적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비닐하우스 안, 딸기 모종입니다.뿌리가 썩어 농사에 쓸 수 ...
-
K-콘텐츠로 알리는 한국 관광···"네버엔딩 코리아"
김현지 앵커>K-콘텐츠의 인기가 뜨겁습니다.외국인들의 한류 콘텐츠 사랑은 한국 관광으로 이어지는 추세인데요.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K-콘텐츠가 한국 관광을 알립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오징어게임'부터 '케이팝 데몬 헌터스'까지 K-콘텐츠의 인기가 뜨겁습니다.두 작품 모두 각각 TV와 영화 부문에서 넷플...
-
오늘의 날씨 (25. 07. 30.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오늘은 삼복더위 중 두 번째, '중복'입니다.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든든한 보양식 챙겨드시기 바랍니다.폭염특보가 계속해 확대·강화되고 있습니다.고지대인 태백은 '무폭염 도시'로 알려질 정도로 폭염 특보가 잘 내려지지 않는 지역인데요.극심한 더위가 이어지면서 어제 태백에도 폭염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이제 제주 산지를 제...
-
국무회의 첫 생중계···"가감 없이 알려야"
김현지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가 역대 정부 처음으로 생중계됐습니다.산업재해가 주제였던 만큼 국민에게 가감 없이 알려야 한다는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산업재해 사망사고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과 다름없는 행위라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주문했는데요.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
-
뉴욕 맨해튼 총격사건···최소 4명 사망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뉴욕 맨해튼 총격사건···최소 4명 사망뉴욕 맨해튼 한복판의 한 고층 사무실 건물에서 27세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4명이 숨졌습니다.범인은 NFL 본사가 입주한 이 건물에서 잘못된 층으로 올라가 부동산 회사 직원을 겨냥했고, 마지막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범인의 지갑에서 발견된 메모에는 '미식축구로 뇌 손상을 입었...
-
전세사기 대책 신속추진과제···피해자 구제 적극 나선다
차현주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대통령실에 '전세사기 피해지원 대책'을 신속추진과제로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이에 관련 부처들도 발 빠른 대처에 나선 상황인데요.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권지웅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권지웅 /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차현주 앵커>신속추진과제 제안에 이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
-
비상경제점검TF 제3차 회의 이재명 대통령 모두발언
비상경제점검TF 제3차 회의 모두발언이재명 대통령 (오늘 오전 10시 발표)(장소: 용산 대통령실)
-
"안전은 의무···산재 사망 근절 원년으로"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일하는 사람의 안전은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올해가 산재 사망사고 근절의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첫 소식, 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 주재 33회 국무회의는 생중계로 진행됐습니다.이 대통령 모두발언부터 국무위원들과 심층 토론까지, 생생한 현장이 국민에게 전달됐습니다.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