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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외식 부담 가중···"농식품 수급·가격 안정 최선"
최대환 앵커>최근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정부는 주요 식료품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등의 조치와 아울러, 추경으로 확보한 1천200억 원의 할인지원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입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4월 소비자물가 조사에서 가공식품은 지난해보다 4.1%, 외식은 3.2%가 상승했습니다.소비자는 물론 식품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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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유급 확정 의대생 처분 안 하면 대학 제재"
모지안 앵커>수업 거부를 이어온 의대생 8천 명에 대한 집단 유급이 확정된 가운데, 정부가 각 대학의 유급 처분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예정한 대로 유급 처분을 하지 않으면 학사 점검 등 제재에 나서겠단 방침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해 발표된 의료개혁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끝내 수업에 복귀하지 않은 8천300여 명의 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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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비급여 쏠림' 심화···보험료 인상에 적자 폭↓
모지안 앵커>일부 비급여 항목의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난해 실손보험이 지급한 보험금이 크게 늘어난 걸로 집계됐습니다.다만 보험료 인상 효과로 인해, 실손보험의 적자 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지난해 지급된 실손의료보험금이 15조 2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전년보다 8.1%, 1조 1천억 원 늘었습니다.이 가운데 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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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해역서 의식 잃은 선원, '119 의료상담'으로 무사 귀국
모지안 앵커>네덜란드 해역에서 의식을 잃었던 우리 선원이, 119 응급의료상담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받고 무사히 귀국했습니다.소방청의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 서비스'가 빛을 발한 건데요.자세한 내용을 최다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지난달 19일, 네덜란드 해상에 정박해 있던 한 선박에서 한국인 조리장 A 씨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습니다.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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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행 "공정·투명한 선거 되도록 범정부 역량 집중"
최대환 앵커>제21대 대통령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되도록 책임 있는 자세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이 권한대행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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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선거범죄 차단·엄정 조치···투표 참여 독려
최대환 앵커>21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정부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정부는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위법 행위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계속해서 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제21대 대통령 선거 대국민 담화(장소: 12일, 정부서울청사)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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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공동성명 발표···"90일간 관세 인하 합의"
모지안 앵커>미국과 중국이 지난 주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했습니다.협상 결과, 양국은 90일간 관세 일부를 인하하기로 합의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미·중 양국이 첫 고위급 무역협상 결과를 공동성명을 통해 발표했습니다.그간 관세 갈등 국면에서 양국이 서로 부과했던 고율 관세를 90일간 일정 부분 인하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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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행 "유사국 대미 협의 동향 면밀히 파악"
모지안 앵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열고 대미 관세 협상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이 대행은 최근 미영간 무역 합의를 포함한 협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미국과의 협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주재했습니다.권한대행을 맡은 이후 두 번째입니다.비공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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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세 논의 구체화···정부, 품목별 대응 강화
모지안 앵커>미영, 미중 등 미국발 관세 전쟁과 관련한 주요국 간 합의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데요.우리 정부는 반도체와 의약품 등 품목별 관세부과 대상을 중심으로 미국과 적극 소통해, 수출 영향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입니다.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미국과 중국이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상대국 제품에 부과했던 고율의 관세를 한시적으로 대폭 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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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수출 부진···연휴·미 관세 여파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달 초순 들어 수출이 아쉬운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감소했고, 미국의 관세 또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뉴스룸에 취재기자 나와 있습니다.정유림 기자, 5월 들어 수출이 얼마나 줄어든 거죠?정유림 기자>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의 수출액이 128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