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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총자산 2경 4천105조 원···전년 대비 5.3%↑
김경호 앵커>우리나라의 모든 경제 주체가 보유한 순 자산, 이른바 국부가 지난해 5% 넘게 증가했습니다.전체 자산 규모는 2경 4천105조 원에 달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국민대차대조표 잠정치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민 순 자산이 2경 4천105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1년 전보다 5.3% 증가한 수치입니다.국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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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신청 문자 URL 없어"···스미싱 주의
김경호 앵커>다음 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안내 문자를 사칭한 스미싱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금융당국은 정부나 카드사 등이 보낸 문자메시지에는 URL 주소가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안내하는 문자입니다.소비 쿠폰 신청 확인을 유도하는 문구 아래 인터넷 주소, URL이 적혀있습니다.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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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단통법 폐지···추가지원금 상한 사라져
모지안 앵커>오는 22일부터 단통법이 폐지됩니다.단말기 지원금 상한이 사라지면서, 휴대전화 가격 부담 완화가 기대되고 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지난 2014년 도입된 단말기유통법은 투명한 보조금 지급과 고객 차별 방지를 목표했습니다.하지만 오히려 소비자 부담이 증가하고 불법 보조금이 늘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이에 정부는 오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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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체계 확 바뀐다···"민간 대신 국가 책임으로"
모지안 앵커>입양 과정 전반을 민간 기관이 아닌 국가가 책임지는, 공적 입양체계가 19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정부 중심으로 입양 결정이 이뤄지고, 국제입양은 최소화할 방침입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19일부터 전면 개편되는 입양 제도의 핵심은 민간 기관의 입양 업무가 종료되고, 입양 결정부터 관리까지 절차 전반을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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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상환자에 인센티브를"···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모지안 앵커>정부와 금융권이 소상공인이 겪는 금융 애로를 듣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참석자들은 성실히 대출을 상환한 소상공인에 대한 금리 감면 등 다양한 건의를 냈는데요.정부는 현장 의견을 모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소상공인 금융애로 해결 간담회(장소: 17일, 서울 마포구)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현장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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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분야 실태조사 실시···'필수품목' 중점 점검
모지안 앵커>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사업 분야의 불공정행위를 엄단 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지난해 가맹본부의 과도한 필수품목 제도를 개선한 사항들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중점 점검할 방침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가맹본부가 브랜드의 동일성 등을 유지하기 위해 가맹점이 반드시 본부로부터 사도록 강제한 품목을 일컫는 필수품목.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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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개선안 하반기 마련···현장 부담 줄인다
모지안 앵커>학생들이 직접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가 올해부터 시행 중인데요.교사 업무가 늘어나고 학생 학습부담도 커진다는 현장 목소리가 이어지자 교육부는 하반기까지 개선안을 마련한단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올해부터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모든 학생들이 획일적으로 같은 교육을 받는 기존 교육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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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부터 K-팝 가수 인형까지···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모지안 앵커>국내외 260개 이상의 캐릭터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가 열렸습니다.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부터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진 캐릭터까지 다양하게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2025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코엑스(서울 강남구))동그란 눈 아래 점이 찍힌 하얀 토끼, 안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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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92% "개인정보 보호 중요"···AI 등 신기술 대응 필요
모지안 앵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보호 정책 관련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조사 결과,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하다'는 응답이 92.4%로 국민 대부분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향후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을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AI 등 신기술 관련 개인정보 보호 강화'라는 응답이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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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예방 대책 강화 "폭염 속 농업인 지킨다"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올해 이른 폭염이 찾아오면서 농업인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졌는데요.13일 기준 전국 응급실에 신고된 온열질환자 중 17%가 농업 분야 환자였습니다.대부분 60세 이상 고령층이었고, 전년보다 2.2배나 증가했습니다.이에 농촌진흥청이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토대로 현장 밀착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