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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확대···졸업예정자도 지원
모지안 앵커>올해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지원 대상에 대학교 졸업예정자도 포함됐습니다.또 18개월 이상 근속해야 받을 수 있었던 청년 인센티브도 6개월차부터 조기에 지급되는데요.추경 예산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을, 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김경호 기자>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5세~29세 고용률은 44%대에 머물렀습니다.청년 고용률은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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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소상공인 정책자금 4조2천억 증액···"신속 집행"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정부가 추가 경정예산 13조8천억 원 가운데 4조2천억 원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에 투입하기로 했는데요.이와 관련해 뉴스룸에 나와 있는 이리나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어디에 얼마 만큼의 정책 자금이 추가로 투입되는 건가요?이리나 기자>네, 우선 최근 미국의 품목별 관세 조치로 리스크가 커진 중소 기업이 주요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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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육활동 침해' 4천 건 육박···교권보호 지원 강화
최대환 앵커>지난해 교원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4천 건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재작년보다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인데요.정부가 교권보호 대책의 현장안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교권 침해 심의 기구인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4천234건으로 집계됐습니다.이 가운데 교육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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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재설정' 첫날 20% 이용···"피싱 주의"
최대환 앵커>SK텔레콤이 유심을 교체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유심 재설정 기능을 도입한 첫날, 전체 교체 대상자의 20%가 이용한 걸로 나타났습니다.한편 최근 SKT 해킹 사고를 악용한 피싱 시도가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원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소비자원은 최근 SK텔레콤 유심 해킹과 관련해, 정부기관이나 SK텔레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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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불합리한 조례·규칙 개선···자치법규 173건 정비
모지안 앵커>공정한 시장 경쟁을 막고 소비자에게만 책임을 떠넘기던 자치법규들이 개선됩니다.공정거래위원회가 전국 지자체의 조례와 규칙 173건에 대한 정비에 나섰는데요.자세한 내용, 최다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전남의 한 지자체는 급수공사 대행업자를 선정할 때 주된 영업소가 해당 지역에 있어야만 대행업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한해 왔습니다.공정거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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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넷플릭스·쿠팡 등 구독 서비스 첫 실태조사
모지안 앵커>최근 '구독 서비스'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하지만 해지를 어렵게 만드는 눈속임 등 소비자 피해도 함께 늘고 있는데요.정부가 구독 서비스 시장의 거래 실태를 점검합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값을 치르는 '구독 서비스'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식료품 정기 배송이나 쿠팡, 배달의 민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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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등록하세요"···자진신고 '과태료 0원'
모지안 앵커>다음달 말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운영됩니다.생후 2개월이 지난 모든 개는 동물등록 의무 대상으로,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니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최유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유경 기자>작은 자극에도 쉽게 날뛰던 강아지 '나무'.다른 개가 짖어도 흥분하지 않는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녹취> 윤이레 / 등록견 '나무' 견주"이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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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빈집 민원, 최근 3년간 1.7배 증가
모지안 앵커>빈집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는 범정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빈집 관련 민원이 2022년 598건에서 지난해에는 989건으로 약 1.7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민원은 경기와 부산, 서울 등 도심 지역에서 많이 발생했으며 안전사고 우려와 악취·위생 문제 등으로 철거와 정비를 요청하는 내용이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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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선 오사카 입항···유인촌 "한일 발전 계기 마련하길"
모지안 앵커>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8일 부산을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이 261년 만에 오사카에 입항했습니다.입항식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조선통신사선 복원으로 항해의 길을 연 것처럼 한국과 일본의 미래에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입항식을 마친 조선통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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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지역 회복 위한 '여행+동행' 캠페인 전개
김현지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지난 3월 발생해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영남 지역 산불.불은 꺼졌지만, 화마의 상처는 여전히 남아 있죠.이 지역의 일상 회복을 돕는 방법 가운데 하나, 바로 여행이 아닐까 싶은데요.7월 중순까지 울산 울주군과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지 중심으로 '여행+동행' 캠페인이 펼쳐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