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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서울 모처서 시민과 식사···"외식, 자영업자에게 큰 힘"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서울 광화문 인근 한식당에서 시민들과 만났습니다.이 대통령은 앞서 SNS에 오랜만에 외식 한끼를 하려 한다며 국민들의 한 끼 외식이 자영업자에게 큰 힘이 된다고 밝혔습니다.이어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외식 등 소비를 부담 없이 즐기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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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수훈 김수자에 축전
모지안 앵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오피시에'를 수훈한 한국 현대미술 작가 김수자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유 장관은 축전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쾌거로, 내년 수교 140주년을 앞둔 두 나라 문화 교류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축하했습니다.서울과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수자는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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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장관 최휘영·국토장관 김윤덕 지명···첫 내각 인선 완료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추가 인선을 단행해 정부 첫 내각의 장관 후보자가 모두 확정됐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에는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가, 국토교통부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각각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2개 부처 장관을 추가로 지명했습니다.취임 후 37일 간의 장고를 거쳐 정부 첫 내각, 19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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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합참의장 회의···"3국 안보협력 더욱 강화"
김경호 앵커>한미일 세 나라 합참의장들이 서울에서 만나 군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회의와 맞물려 미국의 전략 폭격기가 참여한 한미일 연합공중훈련도 진행됐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김명수 합참의장이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과 요시다 요시히데 일본 통합막료장과 만났습니다.한미일 합참의장 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녹취> 김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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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회의···"남북 긴장완화·대화재개 노력"
김경호 앵커>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도 열렸습니다.회의에 대리 참석한 박윤주 차관은 남북 간 대화 재개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제안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아세안 관련회의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에 모인 한미일 3국이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이재명정부 첫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는 박윤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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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17년 만에 노사공 합의
모지안 앵커>법정 심의 시한을 넘긴 줄다리기 끝에 노사가 내년 최저임금에 합의했습니다.결정된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290원 오른 시급 1만320원 입니다.노사공 위원 모두 최저임금에 합의한 건 2008년 이후 17년 만입니다.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경은 기자>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0원 오른 시급 1만3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월 환산액으로는 21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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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국정과제 선정 속도···AI 인재 확보 대책 마련"
모지안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 선정과 정부 조직개편안 완성을 일찍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AI 등 첨단 산업 분야 인재 확보를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도 착수하는데요.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국정과제 선정과 정부 조직개편안을 가다듬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조 대변인은 "각 분과와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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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APEC 현장점검···"특별한 사명감으로 준비"
모지안 앵커>김민석 국무총리가 경북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김 총리는 현장을 둘러보며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고,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준비하자고 말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김 총리, 경주 APEC 현장 점검)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경북 경주를 찾았습니다.10월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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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폭염 대응···기관별 대책 점검
김경호 앵커>최근 폭염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가축 폐사도 잇따르고 있는데요.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정부가 기관별 폭염대책을 점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계속된 폭염에 전국적으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5월 20일부터 지난 9일까지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1천341명.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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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휴식'···재난특교세 350억 지원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불볕더위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폭염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보장하도록 하는 규칙이 규제심사를 통과했는데요.뉴스룸에 취재기자가 나와있습니다.김유리 기자, 이 내용의 구체적인 기준부터 살펴볼까요?김유리 기자> 네,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때, 2시간 이내 20분 이상의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