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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경기 침체 지속···국가 재정 사용할 시기"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20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건전 재정도 중요하지만, 경기 침체 해소를 위해 국가 재정을 사용할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G7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 지 약 12시간 만에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먼저 국무회의에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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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 민생회복 소비 쿠폰···1인당 15~50만 원
모지안 앵커>정부의 이번 추경안은 30조 5천억원 규모로 경기 진작과 민생안정에 초점을 뒀는데요.침체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에서 50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등 15조2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정부가 확정한 추경안 규모는 총 30조 5천억 원.침체된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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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연체채권 16조 원 소각···구직급여 확대
모지안 앵커>추경안 주요 내용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정부가 장기연체자의 밀린 빚 16조 원을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습니다.실업자의 생계유지를 위해 구직급여로 1조 3천억 원을 지급합니다.계속해서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한국은행에 따르면 2019년 6백조 원대였던 자영업자의 대출잔액이 2022년 1천조 원을 넘어섰습니다.지난해 3분기 기준 대출 연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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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전주기 인재 지원"···연구생활장려금 지급
김경호 앵커>국무회의 소식입니다.앞으로 이공계 대학원생에게는 연구생활 장려금이 지급됩니다.박사 학위 취득 후에는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기로 했는데요.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이공계 지원 특별법 시행령'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오는 21일부터 과학기술인재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전망입니다.녹취> 하정우 / 대통령실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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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계기 9개국과 회담···"정상외교 완전 복원"
김경호 앵커>그동안 있었던 G7 정상회의 일정과 외교 성과를 살펴보겠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다자외교 무대에서 한국의 정상외교가 본격적으로 재개되었음을 국제사회에 알렸습니다.이 대통령이 강조한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가 성공적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입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에 머문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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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22일 관저서 여야 지도부 오찬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2일,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만나 오찬을 함께 합니다.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은 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관련 내용을 소상히 설명하고, 기타 의제와 상관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거라고 밝혔습니다.오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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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업무보고 진행···"부처 보고 내용 실망"
김경호 앵커>새 정부 주요 공약에 대한 이행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국정기획위원회가 이틀째 세종시에서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데요.전반적으로 실망스럽단 평가를 내놓으며 업무보고를 다시 진행하는 방안도 시사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이틀째 세종시에서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국정기획위원회.첫날 업무보고에 대해선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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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오후 9개 부처 업무보고···"좀 더 평등, 성장하는 사회 목표"
김경호 앵커>계속해서 국정기획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업무보고 내용 살펴봅니다.윤현석 기자, 오후에도 업무보고가 계속 이뤄졌죠?윤현석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네, 오전에 이어 오후 2시부터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고용노동부와 보훈부를 비롯해 관세청과 인사혁신처, 통일부 등 9개 부처의 업무보고가 진행됐습니다.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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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안산 등 5곳 '스마트도시' 조성···AI·모빌리티 도입
김경호 앵커>올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공모 결과가 발표됐습니다.전북 전주와 경기 안산을 비롯해 지자체 5곳이 선정됐는데요.이번 사업에는 기업도 기술 개발에 참여한 만큼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기존의 도시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도시 활성화를 지원하는 스마트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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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대응 주거대책 강화···지자체와 시너지"
김경호 앵커>정부가 주거 문제를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 결정 과정의 큰 걸림돌로 보고, 이를 저출생 대응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지자체의 주거 정책 가운데 우수 사례를 선별해 전국 확산에 나설 계획입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전체 공급물량의 80%를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하는 충청남도의 '도시리브 투게더' 사업, 세 자녀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