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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10년 후, 여의도 크기만큼 ‘태양광 쓰레기’ 생긴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10년 후, 여의도 크기만큼 ‘태양광 쓰레기’ 생긴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등록일 : 2022.01.07

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살펴보겠습니다.
정부에서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일각의 보도에 따르면 태양광 페모듈 등 신재생 에너지 쓰레기 처리가 제대로 계획되고 있지 않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서영태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서영태 /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

최대환 앵커>
우선, 태양광 발전 모듈은 20년을 사용하면 폐모듈로 분류되기 시작하는데, 2002년 본격적으로 도입 된 것을 감안하면 내년이면 본격적으로 태양광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정부에서는 태양광 설비가 얼마나 철거되는지의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이렇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이대로 가다가는 태양광 폐모듈이 10여 년 후인 2033년이면 여의도 면적에 달할 정도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추정 된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정부에서는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을 위해 앞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2023년부터 국내 태양광 모듈에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 즉, EPR이 시행 예정인데, 이 EPR을 시작하려면 공제조합을 미리 지정하고 운영하는 기간을 거쳐야 하는데 정부에서는 아직 공제조합조차 선정하지 않았다...이대로는 제도가 시행되야 하는 내년이나 돼야 진행이 되는 거 아니냐..이런 지적인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네,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문제와 관련해서 환경부 서영태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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