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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전주 중앙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KTV 대한뉴스 7 화~토요일 07시 00분

'전주 중앙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등록일 : 2026.01.06 09:07

모지안 앵커>
70년의 역사를 품은 전주 중앙성당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됐습니다.
국내 최초의 자치교구 주교좌성당으로, 건축사적 가치도 높게 평가됐습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전북 전주시 서노송동에 있는 전주 중앙성당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됐습니다.
중앙성당은 1956년에 건립된 성당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자치교구 주교좌성당입니다.
주교좌성당은 교구의 중심이 되는 성당으로 교구장 주교좌가 있는 성당을 뜻합니다.
중앙성당은 현재까지도 주교좌성당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에서는 건축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됐습니다.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 초대 회장을 지낸 건축가 김성근이 설계에 참여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전화인터뷰> 이동순 / 국가유산청 근현대유산과 서기관
"그 당시의 설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성당이 몇 개 없는데, 1956년에 건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건축가가 확인되고 있는 점, 최초의 설계도면이 남아 있다는 점 이런 것들이 큰 가치가 있다고..."

성당 내부에는 기둥을 두지 않고, 지붕 위에 독특한 목조 트러스를 활용해 넓은 예배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당시 건축 기술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적 특징으로, 기존에 등록된 다른 성당 건축과도 차별성을 갖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종탑 상부 조적 기법과 지붕 목조 트러스, 원형 창호와 출입문 등을 '필수보존요소'로 권고했습니다.
이 요소들은 유산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보존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를 변경할 경우 국가유산청에 신고하거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사진제공: 국가유산청 / 영상편집: 오희현)
국가유산청은 30일간의 등록 예고 기간 동안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과 필수보존요소 지정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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