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지난해의 3배 수준으로 늘립니다.
한우와 한돈은 최대 반값에 판매되고, 농협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성수품을 대폭 할인 판매합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김유리 기자>
추석을 앞두고 사과와 배, 한우 등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가 성수품 공급을 평소보다 1.6배 확대한 데 이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할인 지원도 대폭 확대합니다.
농축산물 할인 지원 규모는 지난해 500억 원에서 올해 1천490억 원으로, 약 3배 늘어납니다.
할인 기간도 추석 연휴를 포함해 이달 30일까지로 일주일 연장됩니다.
특히 가격 부담이 큰 한우와 한돈은 할인 폭을 더 늘렸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성만 /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시장관리과장
"최근 가축 사육 마릿수가 줄어들면서 한우, 한돈 가격이 좀 높은 상황인데요. 자조금 단체하고 협력해서 상차림에 많이 활용되는 한우 등심, 양지, 국거리 그리고 한돈 전지를 30~50%까지 할인해서 판매할 계획입니다."
농협도 할인 지원에 힘을 보탭니다.
291억 원을 추가 투입해, 온·오프라인에서 할인 행사에 나섭니다.
하나로마트의 경우 과일과 한우, 굴비 등 추석 상차림 품목을 최대 57% 할인 판매합니다.
온라인 NH싱씽몰에서는 주요 성수품과 선물세트를 최대 70% 할인합니다.
정부는 성수품 공급을 늘리고 할인행사를 확대해,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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