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2022년 월드컵 유치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월드컵과 같은 평화의 세계 축제가 벌어지면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의미도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라티니 회장은 "한국은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하면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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