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올림픽 출전 경기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경제가 어렵고 침체되어 있을 때 스포츠 경기 하나, 선수 한 사람이 국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올림픽 출전만으로도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오늘 격려 오찬에는 대한펜싱협회 손길승 회장과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 등 경기단체장 16명과 최광식 문화부체육관광부 장관,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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