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전공자이자 퓨전국악 밴드 '누모리'와 '똘갱스'의 보컬로 활약 중인 소리꾼 이아진. 전통을 기반으로 창극, 국악 커버,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실험을 이어오며 국악이 대중에게 더 가까워지길 바라는 시도를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오늘도 장르의 경계를 넘고, 무대의 문턱을 낮추며 일상 속에서 소리를 전하는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난생처음 라이브 방송과 서울 시민들과 함께한 한강공원 깜짝 버스킹까지 도전하는 소리꾼 이아진. 조금씩, 그러나 단단하게. 시들지 않는 우리 소리를 향해 나아가는 이아진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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