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시절, 공연이 너무 고팠던 박원진 씨는 전기 없이 어디든 달려가 무대를 만들 수 있는 공연팀을 만들기 위해 브라스밴드(드럼 색소폰 트럼본 수자폰)와 국악기(꽹과리, 장구, 태평소)를 섞은 관악 타악 연주팀을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국악브라스밴드 <시도>다. 세상에서 누구도 해본 적 없는 특별한 조합의 팀인 만큼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새롭고 신선한 시도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시도팀의 연습과정과 팀원들간 케미를 볼 수 있는 홍대 나들이, 그리고 오이도 특별 버스킹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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