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한중수교 31주년···한국행 단체관광 기지개
김찬규 기자>(장소: 인천국제공항)깃발을 든 관광객 뒤로 중국인들이 줄지어 나옵니다.한중수교 31주년을 기념해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최대 여행사와 함께 기획한 단체상품으로 한국을 찾은 관광객 31명입니다.그동안 멈춘 단체관광과 코로나19 탓에 한국을 찾을 수 없었던 관광객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손을 흔들어 보입니다.우리나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쉬움을...
-
'환경영향평가' 간소화···8조8천억 경제 효과 기대
김유리 기자>(장소: 울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울산에 위치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각종 장비로 유해화학물질을 탐지합니다.화학 사고 발생 시 현장측정분석버스로 바깥 대기를 흡수해 현 상태를 측정합니다.관리 이유는 화학물질이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녹취> 김상헌 / 화학안전연구센터 교수"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사망자가 250명 정도 나오고 많은 사...
-
'인력난 해소'···사업장별 외국인력 고용 2배 ↑
김현지 기자>(장소: 충남 금산군 추부면)반도체 장비 등의 표면을 전기 분해로 세정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한 기업.안전모를 쓴 근로자들이 작업에 한창입니다.이곳 전체 근로자는 36명, 이 가운데 2/3가 외국인입니다.녹취> 얀토 / 인도네시아 출신 근로자(여기서 일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9년 됐어요. 돈 벌러 왔어요."내국인들이 고된 일은 기피하...
-
"우리 수산물 안전" 소비 활성화 지원
윤현석 기자>(장소: 노량진 수산시장)상인과 손님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던 노량진 수산시장.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수산 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크게 줄었습니다.정부는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했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
-
"오염수 방류 이상 상황 없어···출하 전 방사능 검사 확대"
최대환 앵커>어제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현재까지 이상 상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일본 현지에 2주에 한 번씩 전문가를 보내서 점검하는 한편, 수산물 안전을 위한 출하 전 방사능 검사도 한층 확대하기로 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어제(24일) 오후 시작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정부는 현재까지 일본이 계획대로 방류...
-
"우리 수산물 안전"···소비 활성화 지원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수산시장을 찾는 발걸음도 눈에 띄게 줄었는데요.송나영 앵커>정부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수산물은 매일 진행되는 방사능 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상품이라며, 괴담보다 정부와 과학을 믿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노량진 수산시장)상인과 손님으로 ...
-
미국,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지지···"학교급식 수산물 안전"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놓고 다른 국가들도 잇따라 입장을 내고 있는데요.미국 정부는 일본이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것에 대한 지지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이리나 기자, 먼저 미국 정부의 입장 짚어주시죠.이리나 기자>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각으로 24일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의 핵 안전 기준을 포함해 ...
-
유엔 안보리, 북한 정찰위성 발사 공식 논의
최대환 앵커>북한이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를 감행한 것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내일 공식회의를 열고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송나영 앵커>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도 이해 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해 의견을 개진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우리 시간으로 26일 새벽 미국 뉴욕본부에서 공식회의를 열고, 북한...
-
"한미일, 소다자 협의체로 격상···쿼드보다 강력"
최대환 앵커>조현동 주미대사는 한미일 3국 협력이 미국이 참여하는 주요 다자 협의체인 쿼드나 오커스보다 더 강력하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정상회의로 한미일 간 협력은 최고 수준의 다자 간 협의체로 격상됐다고 밝혔습니다.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김경호 기자>조현동 주미대사가 한미일 정상회의의 성과로 "한미일 협력이 최고 수준의 소다...
-
외국인 관광객이 돌아온다···1천만 명 방한 목표
송나영 앵커>코로나19 사태가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국내 관광업계에 다시금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정부는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외국인 관광객 목표를 천만 명으로 잡았는데요.외국인 관광객들이 돌아오고 있는 서울 명동을, 김찬규 기자가 가봤습니다.김찬규 기자>코로나19 유행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겼던 명동.팬데믹 이전인 2019년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