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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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 시나리오 상정 확장억제수단 운용 연습 실시
송나영 앵커>한미 국방부가 현지시간 2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8차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을 개최했습니다.한미 대표단은 이번 연습에서 북한의 핵사용 시나리오를 상정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억제, 북한의 핵사용에 대한 대응방안을 중점 논의했습니다.양측은 이번 연습에서 도출된 결과물을 개정 중인 한미 맞춤형 억제전략(TDS)에 반영하고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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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탄 생산 금지···근본적 문제 해결 없이 수단만 규제? [정책 바로보기]
최대환 앵커>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에서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안타까운 죽음을 막기 위해서 정부에는 2027년까지 자살률을 30% 이상 낮추겠다고 발표했는데요.그런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정책을 두고 일각에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없는 정책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이두리 과장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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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스마트팜 수출 집중···해운 수송력 30% 확충
김용민 앵커>
농식품부는 올해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 13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농산물과 스마트팜 등의 수출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해수부는 2027년까지 해운 수송력 30%를 확충해, 수송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인 88억 달러.
스마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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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수출 영토 확장···2027년 '250억 달러' 목표
김용민 앵커>
이어서 'K-콘텐츠 수출 전략' 자세히 살펴봅니다.
정부는 오는 2027년 K-콘텐츠 수출액을 250억 달러로 늘릴 계획인데요.
윤세라 앵커>
북미와 중동 등 콘텐츠 신시장을 개척하고, 국내 콘텐츠를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글로벌 OTT와의 협력도 강화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콘텐츠 산업은 수출 효자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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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 교과서' 도입···맞춤형 수학·영어 회화 강화
김용민 앵커>
2025년부터 국내 교육 현장에 AI 기술이 본격 도입됩니다.
교사가 강의하는 동안 학생이 수업을 잘 따라오는지 점검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데요.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교사가 강의하는 동안 AI 보조교사는 학생이 수업을 잘 따라오고 있는지 교사에게 실시간 전달합니다.
영국의 초등 교실에서는 이렇게 교육 서비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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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가까워진다"···건축분야 규제개선
김용민 앵커>
그동안 동물병원은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분류돼 입점 가능한 지역이 한정됐는데요.
앞으로 동물관련시설 중 300㎡ 미만의 시설은 주거지 인근 입지가 더 쉬워집니다.
정부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건축분야 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분류된 동물병원.
이 때문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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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으로 고강도 구조활동···여러분 손길이 진정한 외교"
윤세라 앵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소중한 생명 8명을 구해낸 우리 1진 긴급구호대를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여러분의 손길이 진정한 외교"라고 말했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긴급구호대 1진 격려 간담회
(장소: 23일, 정부서울청사 서희홀)
튀르키예 현지에서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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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위협 대처 위해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중요"
윤세라 앵커>
박진 외교부 장관이 프렌치 힐 의원 등 미국 연방 하원 의원단을 만나, 한미동맹 70주년과 인도-태평양 전략,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장관은 최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굳건한 한미공조 및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북핵 위협 대처를 위해 확장억제 실행력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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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올해의 문화도시 '제주 서귀포시' 선정
윤세라 앵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올해의 문화도시'에 제주 서귀포시를 선정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카페, 책방 등 공간을 지역주민 문화 활동 장소로 활용하는 '마을라운지' 47곳을 조성해 105개 마을이 겪는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올해의 문화도시는 최우수 도시 가운데 1곳을 매년 선정하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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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 아동 전수조사···"90% 이상 안전 확인"
윤세라 앵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만 3세 아동 전수조사 결과, 대상 아동의 90% 이상이 안전하게 양육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만 3세 아동 전수조사는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양육 관련 재정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것으로, 매해 4분기마다 실시합니다.
지원이 필요한 나머지 아동 2천여 명에게는 양육환경 개선과 아동발달 관련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