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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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허가···환경부, 조건부 동의
김용민 앵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두고 오랜 시간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윤세라 앵커>
이 사업이 환경부 '조건부 동의'로 마지막 관문을 넘어, 정상 추진됩니다.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설악산에 케이블카를 추가 설치하자는 의견은 1980년대부터 나왔습니다.
강원도 양양군 설악산국립공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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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3월부터 운영 시작···214개 학교에 시범운영
김용민 앵커>
기존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을 확대 운영하는 '늘봄 학교'가 다음 달부터 도입됩니다.
윤세라 앵커>
20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먼저 시범 운영해본 뒤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인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되는 '늘봄학교'.
기존 초등학교의 방과 후 교실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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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데이터 구축···청소년 성착취물 실태 조사 정례화
김용민 앵커>
정부가 위기청소년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내년까지 구축합니다.
또 청소년 성착취물 실태 조사를 정례화하고 룸카페 등 신종, 변종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에도 나섭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정부가 내년까지 학교와 경찰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굴 통계를 내고, 위기유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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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상생협약···기성금 높이고 재하도급 줄인다
김용민 앵커>
조선업 분야에서 원청과 하청업체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상생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원청은 적정 기성금을 지급하고, 하청은 임금인상률을 높이기로 했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조선업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 이후 조선업 상생협의체가 발족한 지 1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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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한다···특정국 의존도 완화
김용민 앵커>
반도체와 이차전지를 만들기 위해선 리튬과 니켈 같은 핵심광물이 필요한데요.
이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핵심광물 공급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핵심광물 확보전략을 추진합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제조에 필요한 핵심광물.
리튬과 니켈 같은 핵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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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확대···'늘봄학교' 연계 지원 강화
윤세라 앵커>
정부가 국민 누구나 더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립합니다.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과도 연계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데요.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지난 2018년 발표된 '제1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이를 통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도 문화예술교육 수혜자가 10만 명가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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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초음파, 사전 검사서 이상 있어야 건보 적용
윤세라 앵커>
MRI 전, 사전 검사에서 이상이 있을 경우에만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초음파 급여기준도 깐깐해지는데요, 건강보험 누수를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두통만 있고, 뇌질환 관련 수술이나 치료 기록은 없었지만 3종류의 MRI를 동시에 촬영한 A씨.
복부 불편감, 갑상선 결절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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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연구계·공공 참여 '모빌리티 혁신 포럼' 출범
김용민 앵커>
모빌리티 혁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기업과 학계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모빌리티 혁신 포럼'이 출범했습니다.
포럼은 지난해 6월 민간 중심으로 구성된 '모빌리티 혁신 위원회'를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까지 포함시켜 확대 개편한 것으로 약 80여 명의 위원이 참여합니다.
포럼의 공동 의장을 맡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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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안전한 생활 환경 함께 만들어요
-개학기 맞아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정부합동점검-
윤세라 기자>
개학을 맞아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이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6천여 개 초등학교 주변 안전사항을 점검합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이나 불법 주정차, 학교 주변 유해업소에서의 미성년자 출입·고용 행위, 학교 급식 위생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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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급여 인상으로 취약계층 지원 강화
윤세라 기자>
물가인상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자활급여가 기존보다 2.1% 인상됩니다.
복지부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에 따른 자활급여를 지급하고 있는데요.
작년 8월, 자활급여 3% 인상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2.1%가 인상되며, 자활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