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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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하세요
-3월 2일부터 2달간 접수, 12월 지급-윤세라 기자>환경보전 등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이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논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 과수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등 재배품목과 인증 단계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한도는 농가당 최대 5ha인데요.친환경농산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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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관리 실태 집중 감찰 실시
-붕괴·낙석 위험지역, 산지 개발로 산사태 우려 지역 대상-윤세라 기자>요즘 날이 많이 풀리면서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고 있는데요.행정안전부가 전국에 지반침하·붕괴·낙석 위험이 있거나 산지개발로 산사태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3주간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시설물 관리를 점검합니다.행안부는 작년과 재작년에도 산사태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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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공직자 대상 공직부패 100일 특별 감찰 실시
-민선 8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중점-윤세라 기자>행정안전부 소식 하나 더 알아봅니다.행안부가 본격적인 업무 추진 시기를 맞아, 지방자치단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직부패 100일 특별 감찰'을 실시합니다.특별감찰에서는 각종 이권 개입 등 고위공직자 비리, 지역토착 비리, 공직기강 해이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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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만에 처음으로 독립운동 훈격 재평가 '길' 대폭 연다
-독립운동 훈격 국민공감위원회 구성 및 7일 첫 회의-윤세라 기자>그간 독립운동 공적에 비해 낮은 훈격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던 독립유공자들의 '훈격 재평가'가 추진됩니다.보훈처는, 60년 만에 처음으로 독립운동에 대한 훈격 재평가 작업에 들어간다며, 7일 '독립운동 훈격 국민공감위원회'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훈격이 상향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던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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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이중구조 [최대환의 열쇠 말]
최대환 앵커>윤석열 정부는 노동과 연금, 교육 분야를 정상화하는 '3대 개혁'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고, 이 가운데 가장 시급한 노동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최근에 노동 개혁을 다루는 정부의 발표나 언론 보도에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라는, 아직은 그다지 낯익지 않은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흔히 우리가 임금이나 근로여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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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변제' 강제징용 배상···"물컵 절반 이상 찼다"
임보라 앵커>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최종 해법을 발표했습니다.피해자 지원재단을 통해 '제3자 변제' 방식으로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건데요, 박진 외교부 장관은 "물컵에 절반 이상의 물이 찼다"면서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정부가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안을 공식 발표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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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수출규제 협의 진행···'WTO 분쟁해결절차' 중단
임보라 앵커>한국과 일본이 강제징용 해법 발표를 계기로, 수출 규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는 동안 세계무역기구 WTO의 분쟁 해결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양국 정부가 수출 규제에 대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나가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산업부는 일본 정부도 한일간 수출관리 정책 대화를 곧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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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대 69시간 근무 가능···근로시간 제도 개편
임보라 앵커>정부가 현행 근로시간 제도의 개편을 추진합니다.주52시간제를 유연화해 근로자가 바쁠 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게 하는데요.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정부는 주52시간제가 날로 다양화· 고도화되는 산업 현장 수요를 담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주' 단위 상한 규제에 집중된 제도 탓에 근로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논의도 진전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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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한일관계 건전히 되돌려"···바이든 "신기원적 새 장"
임보라 앵커>우리 정부의 해법 발표에 기시다 일본 총리는 한일관계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한일관계의 획기적인 새로운 장이라고 평가하며 즉각 성명을 발표했습니다.신국진 기자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우리 정부의 해법 발표 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한일 관계를 건전하게 되돌리기 위한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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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올해 첫 쌍매훈련···F-15K·A-10 등 참가
임보라 앵커>한미공군이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첫 '쌍매훈련'을 실시합니다.훈련은 미 51전투비행단이 있는 오산기지에서 오늘(6일)부터 닷새간 진행됩니다.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와 미 공군의 A-10 공격기 등 모두 10여 대의 항공전력과 조종사·정비·지원요원 등 임무요원이 참가해, 전시 작전능력과 팀워크 향상을 도모하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