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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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시설에 선임 요양보호사 배치한다
-요양시설 요양보호사 승급제 시범사업 실시를 위한 참여 시설 모집(3.6~3.10)-임보라 기자>복지부가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승급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이달 10일까지 참여 시설을 모집합니다.이 사업은 현장 경력과 역량을 갖춘 요양보호사를 선임으로 승급해 노인장기요양시설에 배치하는 사업으로, 선임 요양보호사는 실습생 교육·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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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하니 사망자 56.3%, 교통사고 33.4% 줄어
-2022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효과 분석 결과 발표-임보라 기자>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시행한 결과, 대상지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56.3%, 사고 발생 건수는 33.4% 감소했습니다.신호·과속단속장비 설치나 교통안전표지·노면 표시, 회전교차로 개설 등 간단한 시설 개선만으로 사업 효과가 매우 높았는데요.부산 부평교차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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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결단"···한미일 3국공조로 국익 증진
임보라 앵커>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 이라고 밝혔는데요.현 시점에서 한일, 한미일 공조 강화가 시급한 이유를 김민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김민아 기자>6일,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피고 기업을 대신해 피해자지원재단이 배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정부 발표 직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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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주택 취득세 면제···실거래가 12억 이하·환급 가능
임보라 앵커>생애 처음 주택을 구입할 경우, 2백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면제됩니다.취득 시점이 지난해 6월 21일 이후라면 이미 낸 취득세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생애 처음 주택을 구입할 경우, 2백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면제됩니다.다만, 주택 가격은 실거래가 기준 12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취득 시점이 지난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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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비상활주로 이착륙 훈련
임보라 앵커>한미 공군은 경남 창녕군 남지 비상활주로에서 한미연합 비상활주로 이착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C-130·CN-235 수송기, HH-47 헬기와 미 공군의 A-10 공격기, C-130J 수송기, MC-130J 특수전수송기 등 모두 10여 대의 항공전력이 참가했습니다.비상활주로는 일반 공군기지와는 달리 항공기 착륙에 필요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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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외교차관 "일본, 오염수 책임 있는 대응해야"
임보라 앵커>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오염수 안정성 평가 관련 요구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책임 있는 대응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이 차관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IAEA 이사회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과학적·객관적 관점에서 안전하고 국제법과 국제기준에 부합하게 처리되어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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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변제' 강제징용 배상···"물컵 절반 이상 찼다"
윤세라 앵커>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최종 해법을 발표했습니다.피해자 지원재단을 통해 '제3자 변제' 방식으로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건데요, 박진 외교부 장관은 "물컵에 절반 이상의 물이 찼다"면서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정부가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안을 공식 발표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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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한일관계 건전히 되돌려"···바이든 "신기원적 새 장"
윤세라 앵커>우리 정부의 해법 발표에 기시다 일본 총리는 한일관계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한일관계의 획기적인 새로운 장이라고 평가하며 즉각 성명을 발표했습니다.신국진 기자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우리 정부의 해법 발표 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한일 관계를 건전하게 되돌리기 위한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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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규제, 2019년 7월 이전으로···'WTO 분쟁절차' 중단"
윤세라 앵커>한국과 일본은 이번 강제징용 해법 발표를 계기로 수출 규제 현안에 대해서도 이른 시일 내에 양자 대화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수출 규제 관련 협의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 정부는 세계무역기구에 제소 중인 WTO 분쟁 해결 절차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강제징용 해법 발표를 계기로, 한일 양국이 수출규제 현안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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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대 69시간 근무 가능···근로시간 제도 개편
김용민 앵커>정부가 현행 근로시간 제도의 개편을 추진합니다.주52시간제를 유연화해 근로자가 바쁠 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게 하는데요.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정부는 주52시간제가 날로 다양화·고도화되는 산업 현장 수요를 담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주' 단위 상한 규제에 집중된 제도 탓에 근로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논의도 진전되지 못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