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대규모 공연·역사 혼잡, 인파사고 '위기징후'로 감시
김경호 앵커>앞으로 대규모 공연이나 역사·열차 혼잡도 등이 인파사고 위기징후 목록에 추가돼 감시가 강화됩니다.행정안전부는 내일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 200여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에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개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행안부는 이밖에도 공연이나 지역축제 등으로 인파 밀집이 발생하면 경찰이 교통통제와 인파 소산 등 사...
-
모태펀드 1차 정시출자로 2천787억 벤처펀드 조성
김경호 앵커>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투자와 올해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사업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2천787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청년창업펀드 3개가 967억 원 규모로 조성되고 중소·창업·벤처기업의 인수합병과 중간회수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M&A펀드는 700억 원 규모로 조성됩니다.또 소재부품장비펀드가 540억...
-
노후 교량·산사태 위험지역 등 2만6천여 곳 집중 점검
윤현석 기자>(장소: 17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교)지난 1971년 완공된 양평교.안전점검원들이 양평교 교각을 점검합니다.교각에 이어 교량 하면의 거더와 가로보를 꼼꼼히 살피고, 드론을 활용한 점검도 진행합니다.지난 5일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의 여파로 지자체들이 노후 교량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 겁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
-
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 운영···어린이보호구역 등 주간 단속
김경호 기자>(장소: 17일, 울산 남구 삼산동)파란불이 켜지고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 갑니다.그 순간 달려오던 차량 한 대가 그대로 20대 여성을 들이받았습니다.체포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대전의 한 초등학생이 사망한 지 보름이 채 지나지 않아 울산에서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한 겁니다.(영상제공: 울산MBC)인터뷰> ...
-
회계장부 미제출 노조 현장조사···'공정채용법' 입법 추진
김현지 기자>서울 지역의 한 노조 조합원은 분회장이 2020년부터 조합비 결산 결과와 운영상황이 담긴 자료를 공개하지 않자 자료를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수차례 요구했습니다.하지만 간부 측이 계속 거부하면서 조합원은 결국 재작년 8월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했고 관할 노동청은 노조에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정부는 이런 '깜깜이 회계'에 대한 국민 불신이 커지고 있...
-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제품화·시장진입 지원
윤현석 기자>(장소: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휠체어가 스스로 움직이더니 장애물을 인식하고 피해갑니다.휠체어에 탑승한 사람이 목적지를 설정하면 정해진 목적지까지 알아서 움직이고, 다른 사람이 탄 휠체어와 부딪힐뻔하자 잠시 멈춘 뒤 동선을 바꿔 이동합니다.이 휠체어들은 국내 민간 기업이 개발한 자율주행 전동휠체어입니다.자율주행을 위해 인공지능, 로봇 기술과...
-
수단에 군 수송기·병력 급파···"국민 안전에 최선"
최대환 앵커>수단에서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교전이 발생함에 따라서, 수단에 있는 우리 교민의 안전도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서, 군 수송기와 병력을 급파하기로 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무력충돌이 발생한 수단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가 수단으로 출발했습니다.파견 수송기에는 육...
-
한미 공군, 동해상서 대규모 연합편대군 훈련 실시
송나영 앵커>북한이 곧 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할 것이라고 예고함에 따라서,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한미 두 나라 공군이 연합 훈련을 펼치고 있는데요.항공기 110여대와 군 장병 1,4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공군 광주기지)우리 공군의 스텔스전투기 F-35A와 미 공군...
-
"일본, 역사 직시하고 진정한 반성 보여줘야"
송나영 앵커>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우리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인사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
-
24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저금리 대환 대출' 개시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전세사기 피해로 세 명의 피해자가 스스로 숨을 거두는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죠.이 같은 피해가 속출하자 정부와 금융권 모두 대책 마련에 분주한데요.지금까지 나온 대책과, 추진 상황 살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먼저 피해가 극심한 인천 미추홀구 상황부터 짚어주시죠.이리나 기자>네, 앞서 정부가 20일부터 인천 미추홀구 내 전세사기 피해 주택 중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