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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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관광 시 돌고래 안전 위협하면 2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과도한 돌고래 접근·선박의 과속 등 금지-윤세라 기자>최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선박을 이용한 돌고래 관찰 관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돌고래가 선박에 부딪히거나 스크류에 지느러미의 잘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돌고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습니다.해양수산부는 19일부터 돌고래 관찰 시 선박의 속역이 제한되며, 돌고래 무리 300m 이내에 3척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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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美 태평양함대사령관 접견···"함대자산 적시 투입 노력"
최대환 앵커>김승겸 합참의장은 방한 중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 사무엘 파파로 (Samuel Paparo) 해군대장을 접견하고 한미공조와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김 의장은 파파로 사령관에게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안정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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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세 피해 가구 경매 유예···상담 버스 투입
송나영 앵커>정부가 전세사기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 피해자가 원할 경우에 경매와 매각을 유예해주기로 했습니다.또 피해자가 찾아오길 기다리는 게 아니라,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상담하도록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인천 미추홀구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 2천479가구 중 은행과 상호 금융권이 보유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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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규제 55건 개선···6천억 투자 지원
송나영 앵커>기업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정부가 글로벌 제약사의 공장 건설 지원 등 세 건의 굵직한 애로사항과 함께, 공공기관이 발굴한 마흔한 개 정부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김용민 기자입니다.김용민 기자>글로벌 제약사 머크가 한국 내 공장 부지로 선택한 곳은 연구용지였습니다.이곳은 대규모 공장설립이 어려운 지역으로,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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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 운영···어린이보호구역 등 주간 단속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며칠 전 울산에서 출근을 하던 20대 여성이 음주 운전자의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고에 이어서, 대낮에 버젓이 음주운전이 자행되고 있는 건데요.송나영 앵커>경찰이 단속 구역을 어린이 보호구역까지 확대하고, 낮 시간에도 불시에 점검하는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김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장소: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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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안보 위기 시 100일 내 백신·치료제 대응
최대환 앵커>코로나19와 같은 보건안보 위기가 생기면 얼마나 빠르게 백신과 치료제를 투입하는지가 대응의 관건인데요.송나영 앵커>정부가 보건안보 위기때 100일 이내에 백신과 치료제 투입이 이뤄지도록 하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한창이던 지난 2021년 상반기.백신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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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청년정책 발굴···"MZ세대 위한 문화정책 찾겠다"
송나영 앵커>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웹툰과 웹소설 분야의 청년 창작자들과 만났습니다.K-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창작자들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인데요.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임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임보라 기자>이달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녹취> 최수지 / 문화체육관광부 청년보좌역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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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만든다···관광코스 10선 공개
송나영 앵커>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를 대한민국의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계획이 나왔습니다.청와대 주변 북악산과 서촌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만든 10개의 관광코스도 공개됐는데요.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유선 기자>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선포식(장소: 19일 오전, 청와대 대정원 (서울 종로))지난해 5월 국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다양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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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여권은 우리나라가 세계최초, 횡단보도 그늘막은 서초구가 최초·최고
윤세라 기자>세계 최초의 '점자여권'이 우리나라에서 발급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17개에는, 행정·공공기관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민 편의를 높인 사례들이 포함됐는데요.최초 사례로는 외교부의 점자여권, 한국도로공사의 '도로 노면 색깔 유도선', 경북대병원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등이 선정됐고요.최고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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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관광 시 돌고래 안전 위협하면 2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과도한 돌고래 접근·선박의 과속 등 금지-윤세라 기자>최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선박을 이용한 돌고래 관찰 관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돌고래가 선박에 부딪히거나 스크류에 지느러미의 잘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돌고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습니다.해양수산부는 19일부터 돌고래 관찰 시 선박의 속역이 제한되며, 돌고래 무리 300m 이내에 3척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