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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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변동성 경계···티메프 사태 추가 유동성 강구"
임보라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오늘(1일) 오전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열고, 미 FOMC의 금리동결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했습니다.최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정책금리 동결 결정에 따른 글로벌 주요국간 통화정책 차별화와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경계심을 가지고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한, 티메프 사태와 관련 필요 시 추가적인 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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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폭염 특보에 "저감시설 운영·온열질환 예방 철저히"
임보라 앵커>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폭염 대응을 철저히 하라고 긴급지시 했습니다.한 총리는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운영 현황과 택배근로자 등 온열질환 예방 조치 이행을 집중점검하라고 주문했습니다.정부는 어제(31일) 오후 7시부로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해 폭염에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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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중동 정세' 대응 논의···"유사시 교민 철수"
임보라 앵커>대통령실이 중동 정세 관련 안보·경제 합동 점검회의를 열어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외교적 대비책과 함께 유사시 교민 철수 대책도 검토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되면서 중동 지역에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 최고 사령관 사망도 공식화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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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의장성명 "북 미사일 우려···안보리 결의 준수"
임보라 앵커>현지시각 30일,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4개 협의체 결과를 담은 의장성명이 발표됐습니다.성명은 "많은 장관들이 북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한반도 긴장 고조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히면서, 북한에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다만, 정부가 강조해온 러북 군사협력 규탄 문안은 담기지 않았는데, 이는 ARF에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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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신전력 교재' 보완···"독도, 명백한 우리 영토"
임보라 앵커>국방부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를 보완 발간했습니다.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했던 부분을 삭제하고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라는 점을 기술했는데요.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장병의 정훈교육을 위해 5년 주기로 발간하는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국방부가 독도 기술과 표기 오류를 수정한 보완본을 발표했습니다.지난해 말,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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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104명 지원···"이달 추가 모집"
임보라 앵커>전국 수련병원의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총 10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지원한 인턴은 13명, 레지던트는 91명으로, 전체 지원자 가운데 서울 주요 5개 병원에 지원한 전공의는 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복지부는 전공의에게 수련 복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이달 중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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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수해지원 물자 관련 발표
대북 수해지원 물자 관련 발표박종술 /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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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량살상무기대응위 "북 핵·WMD 대응 부대 역량 강화"
김용민 앵커>갈수록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한미 양국이 각급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요.이 가운데 양국 국방부가 서울에서 한미 대량살상무기 대응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사용에 대한 억제와 방어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한미 양국 국방부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WM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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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공급 회복·과일류 가격 안정 전망"
강민지 앵커>정부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수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을 하고 있는데요.7월 침수 피해를 입은 상추는 주산지에서 다시 심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사과와 배 등의 과일은 평년 수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충남 논산 양촌면의 상추 농가.7월 10일 양촌면에 하루동안 192m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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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앞 정지' 자율주행버스···2027년 레벨4 목표
강민지 앵커>자율주행버스 기술이 점차 고도화되고 있습니다.보행자가 지나가면 스스로 정차하고 커브 길에서는 속도도 줄이는데요.정부는 2027년, 거의 완전한 자율주행 수준인 '레벨4 자율주행'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서울 청계광장)승객들이 오르고 깜빡이를 켠 버스가 천천히 출발합니다.돌발 상황에서의 안전을 위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