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 1950년대 후반부터 1968년까지 전차가 다니던 서울 도심
- 속도가 느렸던 전차를 철거하자, 버스만으로 수용되지 않았던 서울의 인구.
- "새로운 교통수단이 필요하다”라는 데 뜻을 모아 지하철 건설이 결정된다.
2. 지하철 공사 수준점 설치 (1970년)
- ‘종각역’의‘보신각’ 앞이 역사적 장소인 또 하나의 이유.
- 지하철 건설의 시작이 되었던 ‘수준점’을 설치한 곳
- 이것으로 지하철 공사의 측량작업의 기준이 되었음을 확인
3. 시청앞, 화려했던 착공식 (1971년)
- 풍선, 폭죽이 터지며 수많은 인파를 동원한 화려한 ‘지하철 건설 착공식’
- 그만큼 시민들의 기대가 컸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 날의 기억
- 하지만 그 이면에는 막대한 비용 때문에 반대의견도 많았던 시기
- 그속에서 ‘종로선’이라는 이름의 지하철 1호선 공사가 시작
4. 개착식 공법을 둘러싼 풍경
- 땅을 다 열고 공사하는 ‘개착식’ 공법으로 서울 시내 거리 풍경 변화
- 공사과정, 인부들의 모습을 모두 지켜보았던 시민들
- 불편함을 감수해준 시민들이 지하철 건설의 숨은 조력자
5. 지하철 첫 운행 (1974년 4월 12일)
- 서울역에서 청량리까지 첫 시운전을 했던 조상호 기관사
- 일본 기술진이 함께 동승하여 시운전했던 날의 생생한 증언
- 성공적인 시운전 후, 수많은 신문보도가 나가며 국민적 기대감 상승
6. 침통했던 개통식 (1974년 8월 15일)
-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었던 지하철 1호선 개통식날 아침의 기억
- 8.15 행사에 참석했던 대통령 내외가 충격적인 피격사건을 당했다는 소식
- 지하철 건설 관계자들이 겪었던 참담한 심정
- 조용한 축하 속에 마무리되었던 지하철 1호선 개통식의 모습
7. 지하철 시대 개막
- 국내 최초 지하철을 탔던 당시 시민들의 기억
- 신발을 벗고 타야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을 정도로 신기하고 새로웠던 지하철의 모습
- 지하철로 인해 교통난 극복은 물론 도시의 삶이 변화하기 시작
- 이후 지하철 2호선부터 새로운 지하철 건설이 우리 기술로 진행되기 시작
8. 세대를 뛰어넘은 지하철 1호선 기관사들의 만남
- 지하철 1호선 최초 기관사와 2020년에 지하철 1호선을 운행했던 후배 기관사의 만남
- ‘최초의 지하철 전동차’가 보?돼 있는 신정차량기지를 찾아가는 두 사람
- 50여 년 만에 다시 시운전했던 전동차를 만난 최초의 기관사의 소회
- 일본에서 수입해 왔던 최초의 지하철 모습이 보존돼 있는 모습 자세하게 살펴보는 두 사람
- 현재 지하철 전동차의 모습과 다른 부분들을 통해 긴 세월이 흘렀음을 실감
- 여전히 지하철 1호선 운행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두 기관사
9. 1974년 지하철 개통의 역사와 함께 한 정비고
- 구로차량기지에 있는 지하철 정비고는 1974년 지하철 개통 당시부터 있었던 역사적인 공간
- 운행을 마친 지하철이 깨끗하게 청소되고 안전하게 정비되는 쉼터와도 같은 곳임을 설명
- 이곳에서 마지막까지 지하철 운행을 준비시키는 ‘입환기관사’들의 역할의 중요성
10. 지하철 1호선과 함께 해 온 대한민국의 역사
- 입환기관사들은 지하철 1호선만 수십 년 운행해 온 최고의 경력자들
- 80년대, 90년대를 거쳐온 지하철 1호선에 관한 기억들을 자세하게 풀어놓는 입환기관사들
- 지하철 1호선의 역사는 대한민국이 발전해 온 역사와 같다는 것을 확인
11. 에필로그 - 지하철이 만들어 온 미래의 길
- 1974년 종로선 9개역으로 시작된 지하철 1호선은 4개 광역시도를 걸쳐 100여 개의 역을 거치는 거대한 네트워크 형성.
- 오늘도 지하철은 시민들의 삶을 실어나르는 길로 존재
- 국내 지하철 건설 기술은 세계적인 기술로 발전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