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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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원전 특사단 파견···친서 전달·후속 논의
김경호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에 따른 특사단을 체코에 파견합니다.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산업부 장관으로 구성된 특사단은 감사친서를 전달하고,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합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구성되는 대통령특사단을 체코에 파견합니다.체코 신규 원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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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교수 '수련 보이콧', 헌법 가치 위배"
김경호 앵커>전국 수련병원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작했지만 일부 의대교수가 이들의 교육을 거부하겠단 입장을 냈습니다.정부는 이런 보이콧은 교육자로서 온당한 태도가 아니고 헌법 가치에도 위배된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7천645명을 확정했습니다.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지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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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산물 수급 만전"···수능 원서 온라인 작성 허용
김경호 앵커>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이번 달부터 배추와 무 비축물량을 하루에 300톤 이상 방출하기로 했습니다.또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턴 온라인으로 응시원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됩니다.경제관계장관회의 소식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기상이변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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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개발사업 육성···'K-스마트 신도시' 수출
김경호 앵커>한국형 신도시를 해외에 수출하는 이른바 'K-스마트 신도시' 수출이 본궤도에 오릅니다.정부는 최근 해외 건설 시장에서 도시개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직접 선도 투자자로 나서 우리 기업의 수주 지원에 나서기로 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도시 수출 1호 프로젝트이자 베트남과의 정상 외교 성과로 꼽히는 박닌성 동남신도시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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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브라질 출국
김경호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23일) 오후 출국합니다.최 부총리는 회의 첫날 세계 경제 세션에 참석해 세계 경제의 역동성 회복을 위한 경제 구조개혁 등을 제안하고, 글로벌 조세협력 세션에서는 디지털세 필라1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할 예정입니다.또, '국제금융체제 실무회의' 공동의장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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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탈북민 62명 입국···누적 인원 3만 4천226명
김경호 앵커>통일부가 올해 2분기 국내로 들어온 북한이탈주민은 62명이라고 밝혔습니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들 중 여성은 60명, 남성은 2명으로, 올해 1~2분기 입국 인원은 총 105명이라고 말했습니다.현재까지 국내에 정착한 탈북민 누적 인원은 3만 4천22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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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대응 '임시영사사무소' 설치
김경호 앵커>파리 올림픽 기간 우리 국민을 위한 영사조력 업무를 담당할 임시영사사무소가 24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갑니다.외교부 당국자는 임시영사사무소가 올림픽 개막 2일 전부터 폐막 다음 날까지 프랑스 우리 대사관에 설치되며 외교부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서 정부합동 대응팀 3개조가 파견된다고 설명했습니다.우리 국민이 경험할 수 있는 위기 상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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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이달 일시 반등···8월부터 다시 안정"
강민지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오늘(23일) 아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기상이변 등으로 7월은 물가가 일시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며 "8월 이후부터 농산물 수급 등 전반적 여건이 개선되면서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정부는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7월 중 배추와 무 비축분을 하루 300t 이상 방출하고, 침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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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국방장관 회의 28일 일본 도쿄서 개최
강민지 앵커>한미일 국방장관 회의가 오는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립니다.국방부는 이번 회의에 신원식 국방부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대신이 각각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3국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지역 안보정세, 이에 대한 공조방안,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와 제도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아울러 이번 회의를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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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문항 팔고 돈 챙긴 현직 교사들···청탁금지법 첫 적용
강민지 앵커>4년 넘게 대형 입시학원 등에 수능 사설 문항을 제공해 최대 2억5천400만 원까지 챙긴 현직 교사들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현직 교사들의 문항 판매 행위에 청탁금지법이 적용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사교육 카르텔'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현재까지 현직 교원과 학원 관계자 등 69명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