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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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선지급제' 도입···국가가 우선 지급
모지안 앵커>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10명 중 2명 만이 비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고 있는데요.정부가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로, 국가가 양육비를 우선 지급한 뒤 받아내는 '선지급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17번째 민생토론회, 지난 5일)민생토론회에 참석한 어린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이혼 후 전 배우자에게 양육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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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 자금줄' IT 관련 기관 2곳·개인 4명 제재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미국이 북핵 개발 자금 조달에 관여해온 정보기술 업체와 개인에 대해 독자 제재를 단행했습니다.한미 두 나라가 공동 제재로 보조를 맞춤에 따라, 국제사회의 주의 환기는 물론 제재의 효과도 한층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한미가 북한 IT 인력의 외화벌이에 관여하거나 불법 자금을 조달한 기관 2곳과 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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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첫 지하화 개통···도심 연결 강화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상습 교통 정체로 늘 막혀 있던 경부고속도로 동탄 구간에 숨통이 트였습니다.굽었던 도로가 직선으로 바뀌고 동탄역과 인접한 도심 구간은 땅밑으로 뚫린 건데요.지하로 내려간 도로 위 공간에는 공원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이리나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이리나 기자>(장소: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동탄JCT)동탄 신도시를 동서로 나누고 있는 왕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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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 시작···최대 15만 원 지원
최대환 앵커>공부에 아르바이트에 힘겨운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볼 수 있게 지원해주는 제도죠.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이 시작됐습니다.2005년생 청년 16만여 명이 최대 15만 원의 관람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최다희 기자의 설명 잘 들으시고, 해당되는 분들은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최다희 기자>올해 19살이 된 2005년생 김현강 씨.대학생이 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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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진료협력체계 강화···병원 복귀 재차 촉구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의료공백 장기화에 대한 대응으로, 암 환자가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항암치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과의 진료협력 체계가 강화됩니다.녹취> 전병왕 / 중수본 총괄관(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암 치료 후 부작용에 대한 관리를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한편 정부는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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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천 응급실 1곳뿐···"공공병원 확충 필요"
최대환 앵커>경기 북부 지역은 수도권이지만 의료 기반은 매우 취약한 편입니다.상급종합병원은 단 한 곳도 없고, 일부 주민들은 응급실에 가려면 한 시간 남짓 다른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데요.정부의 지역의료 강화 정책으로 예상되는 변화를,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인구 350만 명이 삶을 꾸려가는 경기 북부 지역.전국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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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인턴, 상반기 수련기회 상실···전공의 처분 잠정 보류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병원을 떠난 전공의에게 정부가 3월 중에 돌아와달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습니다.의사들의 병원 이탈 상황,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김경호 기자, 복귀는 빠를수록 좋겠지만 복귀 시한으로 3월을 콕 짚은 이유가 있을까요?김경호 기자>이달 안에 복귀하지 않으면 올해 상반기 인턴 수련 기회를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앞서 올해 인턴에 합격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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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선거범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처리"
모지안 앵커>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정부는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모든 불법행위를 무관용으로 수사하고 처리하는 한편, 가짜뉴스와 허위선동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됐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선거지원 관계장관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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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11월 14일···사교육 '판박이 문항' 배제
모지안 앵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4일에 치러집니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초고난도, 이른바 '킬러 문항'은 내지 않을 예정인데요.아울러 정부는 사교육에서 출제된 모의고사를 모두 점검해 유사 문항을 철저히 배제한단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 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집니다.국어와 수학영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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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제 회복세"···건설경기 회복 총력
모지안 앵커>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1분기 우리 경제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정부는 이런 상황이 이어질 수 있도록, 건설경기 회복 등을 위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비상경제장관회의(장소: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