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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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 "종교가 삶을 행복하게 해"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절반은 종교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종교가 행복한 삶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신우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승선, 경기도 양주시
"힘들 때 하나님께 의지하니까 참 좋아요"
이용기, 경기도 양평군
"종교가 사회 부작용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것 같아요"
우리 국민 두명 중 한명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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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킹범 기소…148만명 개인정보 유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 수사2부는 현대캐피탈 서버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빼돌린 혐의로 39살 신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씨는 2011년 1월 공범 정모씨의 제안을 받고 필리핀의 한 커피전문점매장에서 노트북 컴퓨터로 현대캐피탈 서버에 접속한 뒤 해킹 프로그램인 '웹셸'을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웹셸은 업로드 취약점을 통해 시스템에 명령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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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무역 규모 8위···258억달러 흑자
우리나라가 작년에 258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해 4년 연속 250억 달러 이상의 흑자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2012년 수출입동향'을 보면 지난해 수출은 2011년 보다 1.3% 감소한 5천481억 달러, 수입은 0.9% 줄어든 5천19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2년 연속 무역 1조달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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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킹범 기소…148만명 개인정보 유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 수사2부는 현대캐피탈 서버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빼돌린 혐의로 39살 신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씨는 2011년 1월 공범 정모씨의 제안을 받고 필리핀의 한 커피전문점매장에서 노트북 컴퓨터로 현대캐피탈 서버에 접속한 뒤 해킹 프로그램인 '웹셸'을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웹셸은 업로드 취약점을 통해 시스템에 명령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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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무역 규모 8위···258억달러 흑자
우리나라가 작년에 258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해 4년 연속 250억 달러 이상의 흑자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2012년 수출입동향'을 보면 지난해 수출은 2011년 보다 1.3% 감소한 5천481억 달러, 수입은 0.9% 줄어든 5천19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2년 연속 무역 1조달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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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추천 오늘 마감…본격 인선작업 돌입
지난 해 말 사퇴한 한상대 전 검찰총장의 후임 인선 작업이 본격화됐습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14일)까지 후보 추천을 받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송보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검찰 60여 년 역사상 처음 실시된 검찰총장 공개모집.
검찰청법 개정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외부 인사가 포함된 추천위가 총장 인선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지난 7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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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부터 추위…이달 말까지 계속
지난 주말부터 한파가 누그러지면서 낮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목요일부터는 다시 추워지겠고, 이번 달 말까지는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맹위를 떨치던 동장군이 잠시 주춤해졌습니다.
지난 주말 서울 낮 최고기온은 3.3도, 부산 8.1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이 영상권에 머무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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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메인 밸브 파괴로 염산 누출"
지난 12일 발생한 웅진폴리실리콘 경북 상주공장 염산누출 사고는 염산탱크와 연결된 밸브가 파손돼 빚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현장감식을 마친 뒤 언론 브리핑을 통해 "메인 밸브가 파괴돼 염산이 누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이어 "육안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원인을 말할 수 없는 만큼 파괴된 밸브를 수거해 실험실에서 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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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차세대 전투기 사업, 상반기 안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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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내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올 상반기에 착수하겠다고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세대 전투기 사업은 미국과 유럽 등 3개 업체를 상대로 기술 협상을 모두 끝냈으며, 현재 기술 이전과 공동 생산 여부 등 계약 조건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 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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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유물 '예비문화재' 제도 도입
88 서울올림픽 개막을 알린 굴렁쇠,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포니', 모두 한 시대를 대표하는 우리나라의 상징물인데요, 정부가 이처럼 근현대 유물 가운데 보존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것들을 예비문화재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굴렁쇠 소년.
이 굴렁쇠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