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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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체납 관세 77억 징수
관세청은 대대적인 관세 체납 정리에 들어가 약 2천690명에게서 77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39명으로부터는 예금과 부동산 등 9억 원 상당의 채권을 확보했고, 체납액이 각각 4억, 7억 원에 달하는 고액 체납자 2명은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이번 작업은 4월 23일부터 5주간에 걸쳐 상반기 체납정리 특별활동 기간에 이뤄졌으며 특히 5천만 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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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화물차 방화 용의차량 영상 확보
어제 새벽 부산과 울산 등에서 발생한 화물차 연쇄 방화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차량이 찍힌 CCTV를 확보하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방화 용의자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승용차 2대가 범행 시각을 전후해 인근 지역을 지나는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화물연대 파업 하루 전 일정한 동선에서 27대의 화물차에 연쇄 방화가 이뤄진 점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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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눈 피하는 '신종마약' 뿌리 뽑는다
내일은 UN이 정한 '세계 마약 퇴치의 날'입니다.
마약 밀수 방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더니 최근엔 세관에 걸리지 않게 성분을 위조한 '신종마약'까지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요.
정부도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표윤신 기자입니다.
여행가방의 손잡이에서 흰 가루 뭉치가 발견됩니다.
나이지리아에서 필로폰을 들여오려다 덜미를 잡힌 겁니다.
장난감 속,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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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 영향' 4월 신혼부부 8.2% 급증
윤달 효과에 힘입어 지난 4월에 결혼을 신고한 신혼부부가 8.2%나 급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을 보면 4월 혼인 건수는 2만 7천800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천100건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세대가 결혼 적령기에 이른 데다, 4월 21일 윤달 시작을 앞두고 결혼을 서두른 쌍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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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세원 구현, 금융정보 접근 확대 필요"
넓은 세원의 구현 방안으로, 금융정보 접근 확대와 불성실 납세행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정책대안이 제기됐습니다.
국세청 국세행정위원회와 조세연구원 주최로 열린 '2012년 국세행정 포럼'에서 김기문 국세행정위원장은, 세율 인상 논의에 앞서 넓은 세원의 구현 방안에 관한 논의는 국민경제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건전재정과 공평과세를 실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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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파 일본인,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에 극우파 일본인이 말뚝을 설치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극우파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 씨는 위안부 소녀상에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라고 적힌 말뚝을 묶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말뚝이 놓인 주변의 CCTV를 분석하고 법률 적용을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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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특검, "윗선 없다"…김효재 등 5명 기소
10.26 디도스 공격사건을 수사해 온 특검팀이 어제 수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디도스 공격의 배후나 윗선 개입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3개월 동안 벌여온 디도스 특검 결과 윗선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10.26 보궐선거 당시 선관위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수사해온 박태석 특별검사팀은 수사결과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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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대부업체 일제 실태조사 착수
이르면 다음달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대부업체에 대한 일제 정기 실태조사가 실시됩니다.
이번 조사는 대부업체 영업실태 전반에 걸쳐 진행되는데, 대부업체가 의무적으로 작성하는 영업보고서와 관련한 각종 현황·자료 점검도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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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파 일본인,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에 극우파 일본인이 말뚝을 설치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극우파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 씨는 위안부 소녀상에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라고 적힌 말뚝을 묶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말뚝이 놓인 주변의 CCTV를 분석하고 법률 적용을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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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한민국 인구 5천만명 돌파
내일이면 우리나라의 인구가 5천만 명을 넘어섭니다.
1인당 소득 2만달러, 인구 5천만명 이상인 '20-50 클럽'에 7번째로 가입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5천만명 시대는 2045년이면 끝날 전망입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4천만명을 넘어선 1983년.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이 경시되던 그 시절은, 인구 증가가 그리 달가운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