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박영준 구속 수감···강철원 영장 기각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에 연루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구속됐습니다.
박 전 차관은 브로커 이동율씨로부터 파이시티 이정배 전 대표가 건넨 1억7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차관 주변에 대한 계좌 추적에서 친형의 계좌에 수표와 현금이 수시로 들고나간 정황도 포착하고, 돈의 출처를 따지고 있습니다.
강철원 전 서울시 정...
-
경찰, '운전중 DMB 시청' 처벌 추진
경찰이 규정이 없어 단속하지 못했던 '운전 중 DMB 시청행위'에 대해 처벌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차량에 설치하는 DMB 수신장치에는 '이동 중 영상송출 제한'을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경북 의성에서 트럭 운전사가 DMB 시청에 몰두하다 사이클 선수단을...
-
경찰, '화재 주점' 비상구 불법구조변경 확인
화마로 9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노래주점의 내부가 불법 구조 변경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어제 노래주점 내부가 허가 당시와 다르게 불법 구조변경을 통해 방을 2개 더 늘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속실을 1번 방으로 개조하면서 부속실과 맞붙어 있던 비상구와 건물 밖으로 탈출할 수 있는 접이식 계단도 없앤 것으로 드러났습...
-
경찰, 운전 중 DMB 시청 처벌 추진
운전중 DMB 시청이 음주운전보다 위험하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경찰이 운전중 DMB 시청을 처발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상주시청 싸이클 선수들의 꽃다운 목숨을 앗아간 끔찍한 사고.
운전중 DMB 시청이 대형 참사를 불러온 겁니다.
음주운전보다 더 전방주시율을 떨어트리는 DMB 시청에 대해 경찰이...
-
경찰, 차병원그룹 리베이트혐의 압수수색
경기지방경찰청은 차병원그룹이 의약품 거래 대가로 제약회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경기도 성남 분당차병원과 서울 강남차병원 등 4군데를 압수수색해 병원 회계장부와 거래내역이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정밀분석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조만간 병원과 A 제약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확인 작업을 벌일 ...
-
두 달간 고액 상습 체납자 4천억 징수
국세청의 '숨긴재산 추적팀'이 두 달 동안 고액 상습 체납자들로부터 약 4천억원의 세금을 징수했습니다.
전 대기업 사주나 대자산가의 체납금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외국에 장기 체류중인 전 대기업 사주 A씨.
10년전 지자체에 공익 목적으로 수용됐던 토지 용도가 변경되면서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되자, 세금을 줄이기 위...
-
경찰, 행락철 '음주버스' 집중 단속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인데요.
수십 명의 승객을 안전하게 수송해야할 전세 버스 기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빈번해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성욱 기자입니다.
지난달 25일.
충남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버스 12대를 동원했습니다.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이날 음주 측정에 나선 경찰은 혈중알콜농도 0...
-
경찰, 불법 사금융 특별 단속 1천28명 검거
경찰청은 최근 보름동안 불법 사금융을 특별 단속한 결과 792건에 천28명을 검거했고, 이 가운데 45명을 구속했습니다.
단속 결과 고리 사채와 불법 채권 추심 등 불법 사금융 범죄가 전체의 84%, 867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출 사기 7%, 유사수신 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은 각 지방경찰청에 전담 수사팀 16개를 지정하고, 이달 말까지 특별...
-
경찰, '화재 주점' 비상구 불법구조변경 확인
화마로 9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노래주점의 내부가 불법 구조 변경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오늘 노래주점 내부가 허가 당시와 다르게 불법 구조변경을 통해 방을 2개 더 늘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속실을 1번 방으로 개조하면서 부속실과 맞붙어 있던 비상구와 건물 밖으로 탈출할 수 있는 접이식 계단도 없앤 것으로 드러났습...
-
검찰, 영업정지 4개 저축은행 수사 착수
검찰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4곳에 대한 수사에 착수합니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영업정지된 솔로몬저축은행, 미래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한주저축은행에 대한 금융당국의 고발장이 공식 접수되는 대로 이들 저축은행의 불법대출과 임직원 비리 등에 대한 수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검찰은 이들 저축은행의 부실대출에 대한 책임 규명과 횡령, 배임 여부는 물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