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다음달부터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집중 단속
다음달부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나 안전띠 미착용 등 기초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의 경우 6만~7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또 안전띠 미착용으로 단속되면 범칙금 또는 과태료 3만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화물운송 방해한 화물연대 경남지부장 체포
화물연대에 가입하지 않은 운전자의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화물연대 경남지부장 이모씨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씨는 지난 25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의 금속가공회사 주변도로에서 화물연대 비조합원 김모씨의 트럭을 세우고 몽둥이로 차량을 부순 뒤 김씨를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남 창원경찰서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업무방해와...
-
돼지 장기 원숭이 이식 국내 첫 성공
국내 연구팀이 돼지 장기를 원숭이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초급성 면역거부반응 유전자가 제거된 형질전환 복제 미니돼지의 심장과 신장을 원숭이에게 각각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농진청 '차세대 바이오그린 21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고, 국내에서 돼지 장기를 다른 종인 원숭이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입...
-
화물운송 방해한 화물연대 경남지부장 체포
화물연대에 가입하지 않은 운전자의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화물연대 경남지부장 이모씨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씨는 지난 25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의 금속가공회사 주변도로에서 화물연대 비조합원 김모씨의 트럭을 세우고 몽둥이로 차량을 부순 뒤 김씨를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남 창원경찰서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업무방해와...
-
검찰 "화물연대 불법행위 추적 구속수사"
울산지검 공안부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주동자와 배후 조종사범을 끝까지 추적해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울산, 경주 등 5개 지역에서 발생한 화물차량 방화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은 또 "운송료 인상, 노동기본권 보장 등과 관련된 당사자들의 자율적 협상과 합의는 존중하겠...
-
2020년 생산가능인구 감소 전국 확대
15세에서 64세까지의 생산가능인구가 서울과 부산, 전남에서 이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시도별 장래인구추계 결과를 보면, 생산가능인구 감소는 2020년 전국으로 확대돼, 2040년에는 부산이 -36.7%, 대구가 -31.4%로 급감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출생아 수 감소와 기대수명의 증가로 전체인구의 중간에 해당...
-
'대포차' 이용…범인은 누구?
화물차량 연쇄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용의차량 2대를 파악했지만, 수사가 벽에 부딪혔습니다.
차량 소유주가 행방불명이거나 주민등록 말소자로 나타나 대포차일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UBC 울산방송 김규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찰은 연쇄방화사건이 발생한 지난 일요일 범행시간대, 화재 현장을 지난 차량 가운데 2대를 용의차량으로 특정했습니다.
...
-
워킹맘 삶 만족도, 전업맘보다 낮다
요즘 10가구 가운데 4가구가 맞벌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들의 생활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전업맘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500만명에 달하는 우리나라 워킹맘의 전반적인 생활만족도가 전업맘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경제적인 부문과 직업,건강 등 전반적으로 고려한 주관적 만족감에 대해 워킹맘은...
-
1세대 1주택 비과세 주택보유기간 2년으로 단축
모레부터 1세대 1주택자가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 주택을 보유해야 하는 기간이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완화됩니다.
어제 열린 국무회의를 통과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령안에는 주택을 팔기 전 새 주택을 취득해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된 경우 1세대 1주택 비과세 적용을 위한 처분기간을 `신규주택 취득 후 3년'으로 연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
주행 중 휴대전화·태블릿 PC 시청도 금지
운전중 DMB는 물론 휴대전화나 태블릿 PC 등 모든 화상표시장치의 시청이 금지됩니다.
조수석에서도 마찬가지로 볼 수 없는데, 이를 어길 경우 최고 7만원의 범칙금을 내야 합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현행법 상 '운전 중 DMB 시청 금지"조항은 마련돼 있지만, 적발했을 때 어떻게 처벌할지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이번에 정부가 마련한 도로교통법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