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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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억원대 가짜석유 유통 조직 적발
한국석유관리원은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와 함께 900억원대의 가짜석유를 유통시킨 대규모 조직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곳은 용제대리점 3개 업소를 포함해 경기 평택과 충북 음성 소재 가짜석유 제조장 3곳, 이를 판매한 주유소 6곳 등입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용제 공급책 이모씨와 가짜석유 제조책 심모씨, 최모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주유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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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소재 문화재 환수 본격 추진
지난해 외규장각 도서와 조선왕조도서가 우리 품으로 돌아왔는데요.
정부는 ‘국외소재 문화재재단’을 설립하는 등 해외에 흩어져 있는 우리문화재 환수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조선전기를 대표하는 화가 안견의 몽유도원도입니다.
꿈속을 거닐며 보았던 복사꽃 마을이 굽이진 산세와 어우러져 현실과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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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24시간 내 기소' SOFA 조항 '삭제'
그동안 범죄를 저지른 미군에 대한 수사는 주둔군지위협정, SOFA 규정 때문에 어려웠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곧바로 범죄자의 신병을 확보해 충분한 수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9월 미군 K이병은 경기도 동두천 시내 한 고시원을 침입해 미성년자인 A양을 성폭행하고 도주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우리 경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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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인터넷 포털 개인정보 유출 수사
<!--StartFragment-->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게임업체들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네이버 등 대형 포털업체와 넥슨 등 게임업체들이 이용자 개인정보를 온라인 결제 대행업체에 유출한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업체가 이용자 동의를 받지 않고 개인정보를 유출했는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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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정마을회 후원계좌 법 위반 수사
경찰이 제주해군기지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는 서귀포시 강정마을회를 대상으로, 기부금품 모집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강정마을회가 4년 전부터 인터넷에 등에 공개한 계좌에서 후원금을 받아왔지만, 후원계좌로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돼 계좌추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행법상 기부금이 1천만원을 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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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소재 문화재 환수 본격 추진
지난해 외규장각 도서와 조선왕조도서가 우리 품으로 돌아왔는데요.
정부는 ‘국외소재 문화재재단’을 설립하는 등 해외에 흩어져 있는 우리문화재 환수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조선전기를 대표하는 화가 안견의 몽유도원도입니다.
꿈속을 거닐며 보았던 복사꽃 마을이 굽이진 산세와 어우러져 현실과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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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24시간 내 기소' SOFA 조항 '삭제'
그동안 범죄를 저지른 미군에 대한 수사는 주둔군지위협정, SOFA 규정 때문에 어려웠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곧바로 범죄자의 신병을 확보해 충분한 수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9월 미군 K이병은 경기도 동두천 시내 한 고시원을 침입해 미성년자인 A양을 성폭행하고 도주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우리 경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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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오디' 기술 개발···유통문제 해결
농촌진흥청이 수확 즉시 물러지는 오디의 유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디를 가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조 제조방법을 개발했습니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비타민C 함량이 사과의 14배나 되는 기능성 식품이지만, 상온에서 하루도 버티지 못하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건조오디 제조 기술을 오디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체에 이전해, 다양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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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 신설' 국무회의 통과
정부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해양경찰청 직제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기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이던 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를 제주 해역 치안관리 강화를 위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편입시켰습니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청 소속 기관에 새로 도입되는 훈련함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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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통합진보당 '당원 명부 서버' 확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하며 당사 등을 압수수색한 검찰이 통합진보당 당원 명부가 담긴 서버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시도한 지 18시간 만인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서울 가산동에 있는 통합진보당 컴퓨터 서버 관리업체 사무실에서 당원 명부가 기록된 서버를 압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4백여 명이 투입돼 대치하던 당원 2백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