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장애학생 초청 '농사활동 체험' 개최
농촌진흥청이 오는 금요일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학생과 가족 120여명을 초청해 농사체험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서는 장애학생들이 보리밭길을 걷고 콩나물을 수확하는 등, 정서에 도움이 되는 농업활동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농진청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애를 극복하고 생활자립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
-
경찰청장 후보자에 김기용 경찰청 차장 내정
경찰청은 오늘 오후 경찰위원회를 열고 김기용 경찰청 차장을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서울청 보안부장과 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경무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후보자는 대통령의 임명동의와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새 경찰청장으로 임명될 전망입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검찰, '불법 사찰' 진경락 前 과장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온 진경락 전 총리실 기획총괄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진 전 과장에게는 지난 2010년 매달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특수활동비 2백여만 원을 빼돌려 이영호 당시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등에게 상납했다는 업무상 횡령 혐의 등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소환에 계속 불응...
-
'승부조작 영구제명' 전직 K리거 또 자살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해 영구 제명된 전직 프로축구 선수 이경환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그저께 오후 인천 남동구 자수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축구계에서 퇴출된 뒤 생계에 대한 어려움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이 아파트 15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
-
경찰, 조폭 특별단속 175명 구속
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70여일 동안 조직폭력배 특별단속을 벌여 881명을 검거하고 그 중 17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거물급 조폭들이 몰락했습니다.
대표적 폭력조직인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은 청부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고 해외도피 중인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은 금융권 대출 사기에 가담한 정황도 드러나 체포영장이 ...
-
'룸살롱 황제' 뇌물 받은 경찰 3명 추가 구속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이른바 '룸살롱 황제' 이경백씨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박모씨 등 서울 강남지역 경찰서와 지구대 소속 현직 경찰관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박씨 등이 이씨에게 유흥업소 단속 정보를 알려주고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1인당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경찰관...
-
112 신고, '자동위치 추적' 추진
수원 살인사건처럼 경찰 112 신고센터에서 신고자의 동의를 받고 위치를 추적한다면 신속 정확한 출동이 어렵겠죠?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이 112에 신고하면 자동으로 위치추적할 수 있도록 경찰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꺼져 있던 수원 20대 여성 피살자의 전화에 다시 신호가 닿는 순간...
-
검찰, 19대 총선 당선자 중 79명 선거사범 입건
검찰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후보 가운데 79명을 입건해 한 명을 기소하고 5명을 불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73명에 대해서는 수사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11 총선과 관련해 검찰에 입건된 선거사범은 모두 천96명으로 그 중 39명이 구속됐습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경찰, 당선자 답례행위 특별단속
경찰이 4.11 총선 당선자의 불법 답례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주요 단속대상은 공직선거법상 금지된 당선자의 금품.향응 제공과 방송, 신문 등에 광고하는 행위 선거구민을 모은 당선 축하회 등입니다.
경찰은 공개장소에서의 연설이나, 의례적인 당선인사장 발송, 현수막 게시 등의 행위는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
검찰, '불법 사찰' 진경락 전 과장 지명수배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 증거인멸 의혹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소환에 불응해 온 진경락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과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섰지만 체포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지명수배를 내리고 진 전 과장의 신병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공직윤리지원관실 업무를 가장 많이 파악하고 있는 이번 사건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