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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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2.6% 상승…19개월만에 최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떨어지면서, 열아홉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보육시설 이용료와 학교급식비가 크게 줄어, 정책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2.6% 상승하면서, 2010년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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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나무 심기…수종도 교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전국 방방곡곡에서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정부는 침엽수에서 활엽수로 수종 교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사리손들이 국토를 푸르게 만들기 위해 나선 현장을, 여정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자기 키보다 큰 곡괭이로 땅을 파고, 작은 묘목을 정성스럽게 심습니다.
혹여 나무가 쓰러지지 않을까 친구와 함께 흙을 꼭꼭 밟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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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금융범죄 근절 범정부 대책 추진
돈 융통이 쉽지 않은 서민들일수록 손을 벌리기 쉬운 곳이 사금융업체인데, 이들의 불법추심과 사기대출이 서민을 두 번 울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횡포를 뿌리 뽑기 위해 정부가 강력한 조치에 들어갑니다.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최근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화차'입니다.
영화 속 추심업자는 여주인공의 뺨까지 때려가며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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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패·비리 근절 태스크포스' 신설
경찰이 이른바 '룸살롱 황제' 이경백씨와 경찰관 유착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장 직속의 '부패비리 근절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내부 부패비리를 뿌리 뽑기로 했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오늘 입장발표를 통해 "잇따른 불미스런 사건들로 국민들께 면목없고 송구하다"면서, "청장 직속으로 경무국장이 이끄는 부패비리 근절 TF를 신설해 아직까지 남아있는 부패와 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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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간인 불법사찰 진경락 전 과장 오늘 소환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진경락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과장에게 오늘 오전 10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진 전 과장은 장진수 전 주무관에게 사찰자료가 담긴 하드디스크를 디가우저로 파손하도록 지시하고 관련 노트북을 숨긴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장 전 주무관을 어제 오전 소환해 지난해 4월 받은 관봉 형태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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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조원대 핵심기술 해외유출 막았다
LED 디스플레이의 뒤를 이을 차세대 신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무려 90조원대 규모의 시장 선점을 뺏길 뻔 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최근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로 쓰이며 막대한 수익 창출을 견인하고 있는 삼성의 아몰레드 기술.
현재 4~5인치 내외가 주류를 이루는 이 디스플레이를 30인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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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나무 심기…수종도 교체
식목일을 맞아 전국 방방곡곡에서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정부는 침엽수에서 활엽수로 수종 교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사리손들이 국토를 푸르게 만들기 위해 나선 현장을, 여정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자기 키보다 큰 곡괭이로 땅을 파고, 작은 묘목을 정성스럽게 심습니다.
혹여 나무가 쓰러지지 않을까 친구와 함께 흙을 꼭꼭 밟아주는 것도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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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나리 '핑크 펄' 첫 일본 수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새품종 나리 '핑크 펄'이 일본에 처음으로 수출됐습니다.
농진청이 지난 7년간 육성해 온 나리 신품종 '핑크 펄'은, 이번에 만5천 포기가 일본으로 수출됐습니다.
'핑크 펄'은 구근을 생산하는 기간이 외국품종의 절반 정도인 1년 반으로 짧아 생산성이 높고, 줄기가 길어 절화가치가 높은 것이 장점입니다.
< ⓒ 한국정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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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간인 불법사찰 진경락 전 과장 오늘 소환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진경락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과장에게 오늘 오전 10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진 전 과장은 장진수 전 주무관에게 사찰자료가 담긴 하드디스크를 디가우저로 파손하도록 지시하고 관련 노트북을 숨긴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장 전 주무관을 어제 오전 소환해 지난해 4월 받은 관봉 형태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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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조원대 핵심기술 해외유출 막았다
LED 디스플레이의 뒤를 이을 차세대 신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무려 90조원대 규모의 시장 선점을 뺏길 뻔 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최근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로 쓰이며 막대한 수익 창출을 견인하고 있는 삼성의 아몰레드 기술.
현재 4~5인치 내외가 주류를 이루는 이 디스플레이를 30인치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