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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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헌재 결정 수용해야···폭력, 무관용 대응"
최대환 앵커>금요일로 다가온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치안관계 장관 회의를 열었습니다.한 대행은 헌재의 어떠한 결정이든 냉정하게 수용해야 할 거라면서, 불법이나 폭력적인 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탄핵 찬반 집회 참가자들이 이불로 몸을 감싼 채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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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비자물가 2.1%↑···3개월 연속 2%대
모지안 앵커>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석 달 연속 2% 초반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물가당국은 당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근방에서 안정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는 방침입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올랐습니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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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 가동···"이재민 일상회복 매진"
모지안 앵커>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를 책임질 '범정부 복구대책 지원본부'가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아울러 이재민들의 주거 해결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긴급 지원 절차가 시작됩니다.열두 번째 산불대응 중대본 회의 내용을, 윤현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윤현석 기자>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12차 회의(장소: 2일, 정부서울청사)이재민 일상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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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고온 건조 날씨···산불 최적화 '이상기온'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영남 지역 산불.산불이 발생한 지난달 말에 기온이 이례적으로 높고 건조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자세한 내용 뉴스룸에 나와있는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최다희 기자, 기상청에서 3월 기후 특성을 발표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이 있었나요?최다희 기자>네, 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기후 특성'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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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산불 피해 '고운사·운람사' 현장 점검
최대환 앵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전통 사찰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유 장관은 주요 전각이 소실된 천년고찰, 고운사와 운람사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습니다.유 장관은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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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찬스'로 아파트 매수···이상 거래 204건 정밀 조사
모지안 앵커>정부가 지난달부터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거래의 자금 출처 등에 대한 정밀 기획조사를 벌이고 있는데요.이상 거래로 보이는 사례 2백여 건 가운데, 20여 건의 위법 의심 정황도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서울 소재의 아파트를 15억 원에 사들인 A씨 부부.해당 아파트를 판 매도인은 A씨의 아버지로 A씨 부부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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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비자물가 2.1%↑···3개월 연속 2%대
임보라 앵커>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연속으로 2% 초반대를 기록했습니다.서비스와 가공식품 가격 상승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쳤는데요.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올랐습니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들어 2%가 넘는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국제 유가 하락으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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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1%···3개월 연속 2%대 상승
김경호 앵커>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 결과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한 116.29를 기록했습니다.올들어 3개월 연속 2%대 상승률입니다.통계청은 전국 4년제 대학 중 절반 이상이 등록금을 인상하고, 식품사가 잇따라 가공식품 가격을 올린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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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1%···3개월 연속 2%대 상승
김현지 앵커>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 결과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한 116.29를 기록했습니다.올들어 3개월 연속 2%대 상승률입니다.통계청은 전국 4년제 대학 중 절반 이상이 등록금을 인상하고, 식품사가 잇따라 가공식품 가격을 올린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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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관측 이래 가장 더워···'이상기후' 속출
김용민 앵커>지난해 여름, 유례없는 폭염과 열대야로 밤잠 설쳤던 분들 많으시죠.정부가 공개한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거로 나타났습니다.김현지 앵커>11월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며, 기후 위기를 실감케 했는데요.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지난해 여름.돼지 수십 마리가 드러누운 채 가쁜 숨을 내쉽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