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 '심각' 발령···수용자 500명 이송
최대환 앵커>국가유산청은 계속되는 산불로 주요 문화재의 피해가 잇따르자, 사상 처음으로 전국의 국가유산 재난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교정 당국은 산불 피해 지역 교도소의 수용자 일부를 이송했습니다.계속해서 김유영 기자입니다.김유영 기자>영남지역 대형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주요 문화재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통일 신라시대 때...
-
중대본부장 현장 점검···"조기 진화·피해복구 총력"
모지안 앵커>이런 가운데,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고 본부장은 산림청과 경상북도, 의성군 등과 현장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조기 진화와 신속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경북 지역 산불.(의성군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26일...
-
대국민담화···"이번주 산불 진화에 모든 역량"
모지안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산불 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이번 주 남은 기간 산불 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산불 방지 대국민담화 (장소: 26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산불 방지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한 권한대...
-
산불 실화자도 최대 3년 징역형···'각별한 주의' 필요
모지안 앵커>이번 산불은 성묘객의 실수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처벌이 무거운 데다 민사상 배상 책임을 질 수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산불의 원인과 예방법을,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국진 기자>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 원인으로 소각이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와 임야 태우기 등이 뒤...
-
내일 전국에 비···산불 잡는 '단비' 될까?
모지안 앵커>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내일 비 소식에 관심이 모입니다.산불이 발생한 영남지역 강수량이 5mm 안팎으로 예보됐는데요.강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진화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김유리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유리 기자>영남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이유는 고온 건조한 대기에 강풍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경남, 경북 대부분 지역...
-
1월 출생아 증가율 11.6%···1월 기준 최고
모지안 앵커>올해 1월 출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11% 넘게 늘었습니다.월간 통계를 작성한 이후로 1월 기준으론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인데요.인구 구조적 영향과 아울러, 결혼·출산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통계청의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2만 3천947명.1년 전보다 2천486명, 11.6% 증가했습니다.월간 통계 작성 ...
-
경복궁 집옥재에서 만나는 책의 향기
김현지 기자>고종이 서재로 사용했던 경복궁 집옥재가 '작은도서관'으로 개방됩니다.다음 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에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집옥재는 '옥처럼 귀한 보배, 서책을 모은다'는 뜻을 지닌 전각인데요.양옆에는 팔각형의 2층 구조인 팔우정과 협길당이 자리해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합니다.매년 봄·가을, 경복궁 관리소는 이...
-
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 '심각' 발령···수용자 500명 이송
임보라 앵커>산불 이어지면서 이로 인한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데요.국가유산청은 사상 처음으로 국가 유산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교정 당국은 산불 피해 지역 수용자 일부를 이송했습니다.김유영 기자입니다.김유영 기자>영남지역 대형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주요 문화재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통일 신라시대 때 창건한 천년고찰 의...
-
산불 실화자도 최대 3년 징역형···'각별한 주의' 필요
임보라 앵커>이번 산불은 성묘객 실수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처벌이 무거운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박지선 기자가 산불 예방법을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 원인으로 소각이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와 임야 태우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절반 이상 사람의 실수로 산불이 발생한 ...
-
건조·고온·강풍 '기후변화'로 잦아진 대형 산불
임보라 앵커>전국에서 동시다발 발생한 산불 피해가 상당히 심각한데요.뉴스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대형 산불은 주로 4월, 특히 강원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지 않았나요?신국진 기자>네, 그렇습니다.그동안 산불하면 4월, 지역은 강원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사실상 이 공식이 깨진지 오래입니다.산림청이 최근 산불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