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비료인 '녹비작물' 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녹비작물은 줄기와 잎을 비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식물로, 대표적으로 보리와 호밀 등 벼과 작물과 헤어리베치, 자운영 등 콩과 작물이 있습니다.
농진청은 화학비료 대신 헤어리베치를 사용해 벼를 재배한 결과 3년만에 쌀 생산량이 21% 늘었고, 호우로 인한 토양유실도 80%가량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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