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일주일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경남 통영의 초등학생 한모 양의 장례식이 오늘 오전 통영적십자병원에서 열렸습니다.
장례식에는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과 유가족,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발인을 마친 한 양의 운구행렬은 집과 정든 학교로 향했고, 유가족과 급우들은 오열하며 한 양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유가족들은 한 양의 유골을 경북 포항의 한 사찰에 봉안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내일 구속된 한 양 살해범 김모 씨의 집을 중심으로 현장검증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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