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일반 해외여행 지출액이 8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의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일반 해외여행 대외 지출액은 100억2천38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1% 줄어, 2003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워지고 환율이 상승하면서, 해외로의 여행과 소비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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