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서 보이스 피싱 사례를 봤는데, 전화 통화 내용이 실제 상황인거죠?
전화를 건 사람이 한국인 같지는 않은데, 사실 그냥 보기만 했을 때는 보이스 피싱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쉽게 속게 될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요.
막상 실제 보이스 피싱 피해자들을 만나보니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쉽게 속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개인정보를 속속들이 알고 있어서 귀가 솔깃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금융정보까지 알려주게 된다고 합니다.
맞아요, 신문에서 봤는데 특히 노인이나 주부의 경우 세금 환급 대상자라서 돈을 준다고 하니까 아무런 의심 없이 개인 정보는 물론이고 통장 계좌번호까지 알려준다는 거예요.
그런데 돈이 입금되기는커녕 오히려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있는 거죠.
어떤 주의가 필요할지 실질적인 예방법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도움말씀 주실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총괄팀 최영호 부장 나오셨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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