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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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정책 현장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3일,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원칙으로 떠난 미국행에서 과연 어떤 결과를 가지고 왔으며 앞으로 6자회담 재개는 가능한지, 동국대학교 이철기 교수와 전화 연결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화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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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7월 6자회담 재개에 포커스”..방미결과
지난 주 미국 방문길에 올랐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3일 귀국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이번 미국 방문은 북핵문제에 대한 한미간 이해를 넓히는 한편, 미국이 한국의 주도적 역할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 주 미국 방문에서 생산적이고 의미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평가했습니다.
정 장관은 특히,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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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장관, "관련국들, 좀더 실천적 노력 중요 공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방미 결과와 관련해 "6자회담 관련국들의 실천적 노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7월3일 오후 귀국직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지도자들과의 면담에서 북측의 관계 개선 의지와 핵폐기 의사를 전달했다"면서 "미국측은 결과를 낳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체니 미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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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장관, 체니 미 부통령 예방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 겸 통일부 장관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중인 정동영 장관이 미국 정부와 의회 주요인사과 잇달은 면담을 갖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대미 관계개선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뉴욕에서 열린 북핵문제 토론회에서 남북한과 미국 대표들이 대화재개 방안 논의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을 방문한 정동영 통일부장관도 백악관을 방문해 북한을 6자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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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최근 남북한간에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협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두세 차례씩 열리는 직접 대면으로는 이산가족 모두에게 상봉의 기회를 골고루 주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이에 통일부는 영상을 이용한 이산가족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과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 현장으로 함께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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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장관, “6자 회담 재개되면 한국 주도적 역할”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7월 중 북한의 6자 회담 복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6자 회담이 재개되면 정부는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면담과 제15차 남북 장관급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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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제도 - 통일외교
다음달부터는 남북교역과 통행절차가 바뀌는 것 처럼 통일외교 분야에도 달라지는 제도가 적지 않습니다.
하반기부터 남북교역과 통행절차가 대폭 손질됩니다.
우선, 민원인은 세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통행차량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세관, 출입국 관리, 검역 검사 후 이뤄지던 군 검색도 폐지되고, 방북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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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관 정례브리핑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결과와 남북 장관급 회담의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6월29일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준비하기 위해 남북이 29일 첫 번째 접촉을 가졌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의 발언이 행동으로 옮겨질지 미심쩍어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미북 사이에는 뿌리 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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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 통일부·외교부 등 달라지는 제도
한편 다음달부터는 남북교역과 통행절차가 바뀌는 등 통일외교 분야에도 달라지는 제도가 적지 않습니다.
하반기부터 남북교역과 통행절차가 대폭 손질됩니다.
우선, 민원인은 세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통행차량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세관, 출입국 관리, 검역 검사 후 이뤄지던 군 검색도 폐지되고, 방북차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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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일 “8월 적십자회담서 국군포로 협의 시작” 및 정부 신속 비료지원
지난주에 열린 15차 남북 장관급회담의 후속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비료 15만톤 지원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는 한편, 8월에 열릴 적십자회담에서 국군포로와 납북자문제를 북측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비료 15만 톤을 북한에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의 거듭된 지원 요청과 북한주민의 식량난 완화라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