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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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장벽에 한반도 통일 염원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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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베를린장벽이 무너진 지 26년이 되는 해입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던 26년 전 11월에 맞춰 그 역사의 현장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한국 전통문이 세워졌습니다.
베를린에서 박경란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독일 베를린 장벽에 한국의 전통문이 문이 세워졌습니다.
26년 전 11월 세계의 역사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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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오는 26일 판문점서 당국회담 실무접촉
앵커>
남북이 오는 26일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합니다.
북측의 제안을 우리 정부가 받아들인건데요.
결과가 주목됩니다.
김경아 기자입니다.
남과 북이 오는 26일 판문점에서 남북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갖습니다.
북측은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당국회담 실무접촉을 오는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갖자고 제안하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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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오는 26일 판문점서 당국회담 실무접촉
남북이 오는 26일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갖습니다.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만나자는 북측의 제안을 우리 정부가 받아들였는데요, 남북 관계개선의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경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과 북이 오는 26일 판문점에서 남북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갖습니다.
북측은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당국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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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성공담 "이렇게 정착했어요"
앵커>
현재 우리사회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은 2만 8천 여명에 달합니다.
북한 땅을 떠나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텐데요, 정착에 성공한 이들의 사례발표 대회가 열려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혜영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2월,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의 국민이 된 장문혜 씨.
현장음>
"뼈저리고 말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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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산 유연탄 북한 거쳐 국내로 반입
남북과 러시아 물류협력 사업인 3차 시범운송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포스코와 코레일, 현대상선 등 우리측 기업이 나진-하산 프로젝트 관련 사업성 검토의 일환으로 3차 시범운송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운송은 1, 2차 시범운송 때와 마찬가지로 러시아산 유연탄을 북한 나진까지 철도로 운송한 뒤 나진항에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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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회담 예비접촉 제안…北, 호응 없어
정부가 남북 당국회담 개최를 위한 예비접촉을 북측에 여러 차례 제안했지만 북측이 호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지난 9월 두차례에 걸쳐 당국회담 개최를 위한 예비접촉을 갖자고 제안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추가로 제안했다지만 북측이 통지문 수령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지난 8월 25일 남북 고위당국자접촉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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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개성공단 관리위 인원 2명 출입제한 철회
<!--StartFragment-->북한이 우리 측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인원 2명에 대한 출입제한 조치를 철회했습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이 어제 관리위 부위원장 등 우리 측 인원 2명에 대한 출입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구두로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3일 최상철 부위원장 등 개성공단 관리위 인원 2명에 대해 북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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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준위, 남북 협력 확대…통일 공감대 확산
앵커>
통일준비위원회는 올해 남북 협력을 확대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는데요.
계속해서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통일준비위원회는 올해 작은 통일 구현을 위한 남북 협력을 추진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인도적 지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필수의약품이나 의료 장비가 열악한 북한의 상황을 고려해 임산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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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그 후…'민간교류' 활성화 기대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끝났지만, 남북의 민간교류는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끝나자마자 민간 교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대북 민간지원단체인 에이스경암은 온실 자재와 묘목 등 컨테이너 28대 분량을 지원했습니다.
이 가운데 묘목은 대북 산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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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교과서 국정화 비난에 강한 유감"
통일부가 계속되는 북한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비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국정 교과서 방침을 비난하는 것은 내정 간섭이며 남한 내부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8·25 합의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남북 관계를 개선하는 쪽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 ⓒ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