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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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오늘 작별상봉 향후 남북관계는? [집중 인터뷰]
남북이산가족 2차 상봉행사가 현재 시각으로는 작별상봉 중입니다.
1년 8개월만에 재개된 이산가족 상봉, 이제 무엇을 남기게 될까요?
현장소식과 함께 향후 남북관계,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초희 아나운서
60여년 만에 재회했던 가족들은 단 6차례 12시간의 만남으로 그 아쉬움을 달래야하는데요~
1년 8개월 만에 재개된 제 20차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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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 이틀째 이어가…내일 작별상봉
앵커>
현재 금강산에선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산가족들은 꿈에 그리던 혈육을 만나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아 기자!
기자>
네. 남북회담본부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오늘이 2회차 상봉 이틀째인데요.
현재 상봉 진행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2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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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만에 함께 한 식사…"많이 드세요"
남과 북의 이산가족들이 어제 환영만찬에 이어 상봉 둘째날인 오늘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65년 만에 가족이 함께한 식사인데요.
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낯익은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상봉 가족들이 식당에 들어섭니다.
금강산 호텔에서 개별 상봉을 마무리한 이산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점심을 먹으면서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식탁에 둘러앉은 가족들은 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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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호 납북 어부 43년 만에 가족 만나
이번 상봉행사에는 이산가족 뿐 아니라 납북 가족들의 만남도 이뤄졌습니다.
이른바 오대양호 사건으로 납북됐던 어부가 43년만에 남측 가족들을 만났는데요.
이 소식은 이충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대양호 사건은 1972년 12월 28일 서해상에서 홍어잡이를 하던 쌍끌이 어선 오대양 61호와 62호가 북한 경비정에 납치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어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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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같은 선물'…체제선전으로 어색한 분위기
이번 상봉행사에 참여한 북한 이산가족들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똑같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또 일부 북한 이산가족들의 체제선전으로 상봉장 분위기가 어색하게 변하기도 했는데요, 정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상봉행사에 참여한 남측 이산가족들은 생필품 위주로 각자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더러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가족들도 있습니다.
남측 상봉자인 61살 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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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가슴 아프도록 짧은 시간"
주요 외신들도 이번 남북 이산가족상봉 행사 관련 소식을 지속적으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산가족에서 주어진 2박3일간의 짧은 만남에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외 주요 언론들은 수 백명의 이산가족들이 헤어진 가족을 만나기 위해 국경을 넘어섰다는 보도를 시작으로 이번 2차 상봉 소식도 발빠르게 전했습니다.
이산 가족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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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관계개선 의지 표명…상봉 정례화는?
1,2회차 상봉이 진행되면서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의지를 계속해서 보여 주목됩니다.
전면적인 이산가족 생사확인 명단교환 등 상봉 정례화를 위한 작업이 이뤄질 수 있을지 박성욱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1,2회차 상봉이 이뤄지는 상황에도 6만명이 넘는 이산가족이 애타게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계속되는 일회성 만남으로는 이산가족들의 타는 가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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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2차 상봉…65년 만의 만남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행사에 참석하는 우리측 이산가족들은 현재 강원도 속초에 모여 내일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김우종(남측 이산가족)
"오래 살지 않으면 이런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거야.."
기적 같은 만남이 이루어지기 하루 전.
우리 측 이산가족 250여 명이 강원도 속초에 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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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간 생사조차 몰라…"생사확인만이라도"
이번 이산상봉 행사에 참가하는 이산가족들은 짧은 만남이지만 끊어졌던 혈육의 정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만명의 이산가족들이 서로의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상봉 행사를 계기로 우리측이 제안한 전면 생사확인이 연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65년 만에 다시 나눈 혈육의 정.
북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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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2차 상봉…가족들 속초에 모여
앵커>
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행사가 어제 마무리됐습니다.
내일부터는 2차 상봉이 시작되는데요, 상봉행사에 참석하는 가족들은 내일 만남의 장소로 떠나기 위해 현재 속초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영은 기자, 상봉행사 참가 가족들이 이제 다 도착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전국 곳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