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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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상봉 1차 행사
남북 이산가족 상봉 1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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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내 가족 "드디어 만났다"
앵커>
60여 년 동안 헤어진 내 가족을 만나는 순간.
얼마나 감격스러울까요.
이산가족들이 드디어 꿈에 그리던 가족을 만났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첫 공식 일정인 단체상봉이 금강산 면회소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남북회담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유진향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유진향 / 남북회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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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만납니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
지난해에 이어 1년 8개월 만인 오늘 오후,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열렸습니다.
60년이 넘는 오랜 기다림 속에 이산가족들의 눈물의 상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과연 남북관계 개선의 신호탄이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이산상봉 행사와 향후 남북관계에 대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 한국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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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 년만의 만남…"이제 만나러 갑니다"
앵커>
작년 2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남북 이산가족들이 오늘 만납니다.
북측 가족을 만나러 가는 우리측 상봉단은, 육로를 통해 금강산으로 들어갈 예정인데요.
강원도 고성, 남북출입 사무소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아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김경아 기자
네. 저는 지금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인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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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이산가족 상봉 향후 남북관계는? [집중 인터뷰]
1년 8개월 만에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오늘 아침, 상봉단이 금강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의미와 앞으로의 남북관계.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초희 아나운서
네, 서울스튜디오입니다.
제 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오늘부터 시작이 됩니다.
5시간 후면, 60년 넘게 헤어져 살아온 혈육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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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의 기다림…남북 이산가족 내일 상봉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내일 금강산에서 열립니다.
평생을 기다려온 재회를 앞둔 남측 이산가족들은 오늘 속초에 집결해 내일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요.
김경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60여 년의 기나긴 기다림 끝에 꿈에 그리던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
우리측 이산가족들은 오전부터 일찌감치 속초에 속속 도착했습니다.
손에는 북한의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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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1985년 첫 상봉 '눈물바다'
남북 이산가족이 처음 만난 건 정전 30여 년이 지난 1985년이었습니다.
전쟁으로 생이별한 가족들의 사연에 전국이 눈물바다가 됐는데요.
이산가족 첫 상봉의 모습을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6.25전쟁으로 남북이 갈라선 이후 헤어진 가족이 다시 만나기까지 3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난 1985년, 남북은 고향방문단이라는 이름으로 첫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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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상봉 D-1…마음은 벌써 금강산으로
앵커>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측 이산가족들은 현재 속초에 모여 내일이 어서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아 기자, 상봉 대상자들은 모두 도착했나요?
기자>
네. 꿈에 그리던 가족들과의 만남을 하루 앞두고 우리측 이산가족 상봉단은 제 뒤로 보이는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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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 년의 기다림…남북 이산가족 내일 상봉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산가족들은 내일 꿈에도 그리던 가족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마음은 벌써 행사장인 금강산으로 가 있을 거 같습니다.
김성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60여 년의 기나긴 기다림...
언젠가는 꼭 만날 것을 믿고 기다려온 긴 세월...
남북 이산가족들이 내일 드디어 그리운 가족을 만납니다.
제20차 이산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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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 나흘 앞으로…부푼 마음에 잠 못 드는 이산가족들
이산가족 상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토록 그리워하던 가족들을 볼 마음에 가슴 설레는 이산가족을 박수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함흥에 사는 친척 집에 아기를 봐주러 간 누님을 영영 보지 못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북녘땅으로 간 누님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는데 절반으로 갈라진 땅덩어리는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버렸습니다.
10년 전, 죽은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