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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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라도 빨리"…전면적 생사확인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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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지난 26일 마무리됐지만, 아직 많은 이산가족들이 서로의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어제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산가족의 전면적 생사확인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언제쯤 이뤄질 수 있을까요.
유진향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여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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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 노동자통일축구대회 참가 방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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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노동자 통일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관계자들의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 노동단체가 공동 개최하는 축구대회는 2007년 4월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린 이후 8년여 만에 다시 열리게 됐습니다.
남북 노동자통일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양대 노총 관계자 160명은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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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경암, 북한 사리원 지역에 농자재·비료 지원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6개월 만에 북한 사리원 지역에서 운영중인 비닐하우스 농장에 농자재와 비료를 지원합니다.
에이스경암측은 오늘 북측에 텃밭·온실용품과 비료 등을 전달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에는 고건 전 국무총리가 운영위원장으로 있는 아시아녹화기구도 동참해 사리원 지역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묘목도 함께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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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상봉…기약없는 이별
60여 년의 긴 기다림에 비하면 만남의 시간은 너무 짧았습니다.
2박3일 짧은 만남부터 작별까지, 이산가족상봉 화제의 장면들을 맹은지 국민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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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행사 마무리…기약없는 이별
지난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진행됐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오늘로 마무리됐습니다.
1년 8개월 만에 재개돼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았는데요, 이산가족들은 2박3일간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한 채 기약없는 이별을 했습니다.
김경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2박3일간의 짧은 만남이 속절없이 지나갔습니다.
65년간 묻어왔던 많은 이야기들을 하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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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눈물바다'로 변한 작별상봉
12시간 이라는 만남의 시간은 60여년의 한을 풀기에는 너무나 짧았습니다.
이들이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작별의 순간을 전해드립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2박 3일간의 이산가족 상봉이 끝나는 마지막날...
작별 상봉장이 열린 금강산호텔 연회장은 기약할 수 없는 이별을 앞두고 울음바다가 됐습니다.
다시만난 아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어머니의 눈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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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초가 아까웠던 2박 3일의 여정
2차 상봉단의 일정도 1차 때와 같았습니다.
이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짧았던 2박 3일이었습니다.
이충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65년만에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
수속절차 때까지도 상봉사실을 믿기지 않는 듯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던 이산가족들.
황부기 통일부 차관
"아들 꿈을 많이 꾸셨겠어요.."
이복순 / 북 정건목 씨 어머니
"꿈을 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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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 지켜본 이산가족들 "함께 울었어요"
현재 생존해 있는 남측 이산가족들은 6만여 명입니다.
이들은 가족들을 언제 만날 수 있을까, 그리움에 목이 멥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88살 이덕연 할아버지는 6.25 당시 강제 동원돼 가족과 생이별을 해야만 했습니다.
60년이 흘렀지만 북에 두고 온 아내와 한살배기 아들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이덕연/ 88세, 황해남도 벽성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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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이산상봉 마무리…정례화 '시급' [현장속으로]
앵커>
1년 8개월 만에 재개됐던 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65년을 기다려 만난 가족과 함께 한 시간은 2박3일 간 6번의 만남에서 고작 12시간에 불과합니다.
언제 또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기약 없는 이별을 해야만 했는데요.
이산가족들이 고령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봉정례화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어떻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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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행사 마무리…기약없는 이별
지난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진행됐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오늘로 마무리됐습니다.
1년 8개월 만에 재개돼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았는데요, 이산가족들은 2박3일간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한 채 기약없는 이별을 했습니다.
김경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2박3일간의 짧은 만남이 속절없이 지나갔습니다.
65년간 묻어왔던 많은 이야기들을 하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