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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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투태세 1호 발령…백령도 긴장감 가중
앞서 전해드린대로 북한의 위협이 가중되면서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는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령도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신우섭 기자!
네 저는 지금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나와 있습니다.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에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 5도는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군 최고사령부 성명으로 전략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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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당 중앙위 전원회의 이달말 소집…"중대문제 결정"
북한이 이달 말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중대 문제'를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예고했습니다.
당 중앙위 정치국은 회의 개최 이유와 관련해서 "주체혁명 위업 수행에서 결정적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중대한 문제를 토의 결정하기 위하여"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당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당 중앙위 전원회의는 대내외 거시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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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상봉 제의·개성공단 국제화
통일부는 적절한 시기에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회담을 북측에 제의하고, 개성공단의 국제화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의 업무보고 내용,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통일부는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남북관계 정상화와 실질적 통일준비를 중점과제 정했습니다.
이런 기조아래 우선 남북간 신뢰가 진전되는 상황을 봐 가면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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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천안함 3주기···백령도, 평온 속 '긴장감'
오늘은 천안함 피격사건이 있은 지 3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위협에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데요, 백령도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우섭 기자!
네, 저는 지금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있는 곳 뒤로는 이곳에서 불과 12km 떨어진 북한 장산곶이 있는데요, 오늘 천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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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청소년·어린이 대상 전쟁 분위기 확산
북한이 도발 위협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북한 전역에서 모인 학생 천여명이 행군길에 오릅니다.
손에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얼굴이 그려진 빨간 깃발을 들었습니다.
행군의 출발지는 북한의 끝에 위치한 양강도의 포평.
예전 김일성이 압록강을 건너던 나루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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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민군 최고사령부 "1호 전투근무태세 진입"
북한이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인 오늘 1호 전투근무태세에 진입한다는 내용의 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위협수위를 기존보다 한층 높인 건데요,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북한이 1호 전투태세 돌입을 선언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
"미제침략군기지들과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의 모든 적대상물들을 타격하게 된 전략로케트군부대들과 장거리포병부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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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청소년·어린이 대상 전쟁 분위기 확산
북한이 도발 위협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북한 전역에서 모인 학생 천여명이 행군길에 오릅니다.
손에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얼굴이 그려진 빨간 깃발을 들었습니다.
행군의 출발지는 북한의 끝에 위치한 양강도의 포평.
예전 김일성이 압록강을 건너던 나루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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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가급 합동훈련···김정은, 연일 군부대 방문
북한이 어제 국가급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최근들어 잇따라 군부대를 방문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북한이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 하루 전날 동해 원산 일대에서 대규모 국가급 합동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다수의 방사포와 견인포가 동원됐습니다.
위용섭 부대변인 /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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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민군 최고사령부 "1호 전투근무태세 진입"
북한이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인 오늘 1호 전투근무태세에 진입한다는 내용의 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위협수위를 기존보다 한층 높인 건데요,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북한이 1호 전투태세 돌입을 선언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
"미제침략군기지들과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의 모든 적대상물들을 타격하게 된 전략로케트군부대들과 장거리포병부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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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특수부대 잇달아 시찰
이런 가운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른바 '폭풍군단' 산하의 특수부대로 알려진 군 부대를 잇달아 시찰하고 대남 강경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주말 제1973 군부대 지휘부와 산하 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이 시찰한 이 부대는 11군단 산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