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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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전협정 백지화···판문점 대표부 활동 중단"
북한은 핵 실험에 따른 추가 제재와 한미 연합 군사 훈련에 반발해 정전 협정을 백지화하고 판문점 대표부 활동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대남·해외 공작업무를 총괄하는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이례적으로 조선중앙TV에 나와 격앙된 어조로 직접 읽었습니다.
북한은 먼저, 이달 초 시작돼 두 달 동안 계속되는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을 비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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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전협정 백지화···판문점 대표부 활동 중단"
북한은 핵 실험에 따른 추가 제재와 한미 연합 군사 훈련에 반발해 정전 협정을 백지화하고 판문점 대표부 활동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대남·해외 공작업무를 총괄하는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이례적으로 조선중앙TV에 나와 격앙된 어조로 직접 읽었습니다.
북한은 먼저, 이달 초 시작돼 두 달 동안 계속되는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을 비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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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해서 육해공 통합 화력훈련 징후"
북한이 동해에서 육해공군 통합 대규모 훈련을 실시하려는 징후가 포착됐습니다.
이달부터 열리는 한미 연합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연습 기간에 맞춰 북한 군이 무력시위를 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 1일, 유사시 한국 방어를 위한 연합 훈련인 '키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이번주 미 증원군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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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먼 "김정은, 오바마 전화 받기 원해"
최근 방북한 미국 프로농구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드먼은 ABC 시사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정은은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그는 권력을 사랑하고 통제력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로드먼은 지난 26일 미국 묘기 농구단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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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해서 육해공 통합 화력훈련 징후"
북한이 동해에서 육해공군 통합 대규모 훈련을 실시하려는 징후가 포착됐습니다.
이달부터 열리는 한미 연합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연습 기간에 맞춰 북한 군이 무력시위를 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 1일, 유사시 한국 방어를 위한 연합 훈련인 '키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이번주 미 증원군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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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광명성 3호기 UN에 위성 등록"
북한은 지난해 12월 발사한 '광명성 3호 2호기'를 인공위성으로 등록하는 문건을 유엔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우주공간으로 쏘아올린 물체들의 등록과 관련한 협약 체약국으로서 위성등록을 위한 문건을 유엔에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어 유엔우주사무국이 '광명성 3호 2호기'에 관한 문건을 작성해 웹사이트 위성등록부에 게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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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악동' 로드먼 평양방문
미국 프로농구 NBA에서 활약하며 '악동'으로 이름을 떨친 데니스 로드먼이 묘기 농구단의 일원으로 어제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은 "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과 일행이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했다"며 손광호 북한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들을 맞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데니스 로드먼의 방북과 관련해 미 국무부 벤트렐 부대변인은 "미국 정부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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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악동' 로드먼 선수 평양 방문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북한과 미국의 긴장이 돌고 있는 가운데 전직 미국 프로농구 데니스 로드먼이 북한을 방문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프로농구 NBA에서 활약했던 코트계 악동 데니스 로드먼이 NBA 전·현직 선수 13명으로 구성된 묘기 농구단 일원으로 평양을 찾았습니다.
코와 아랫입술 피어싱, 푸른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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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갱도서 움직임 포착"…추가 핵실험 우려
북한의 핵실험장에서 최근 제설작업 등 움직임이 포착된 것으로 알렸습니다.
추가 핵실험에 대한 우려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강필성 기자입니다.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함경북도 풍계리의 핵실험장 남쪽 갱도에서 물자 이동 흔적과 함께 도로와 시설 주변 제설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 존스홉킨스대 부설 연구소가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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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갱도서 움직임 포착"…추가 핵실험 우려
북한의 핵실험장에서 최근 제설작업 등 움직임이 포착된 것으로 알렸습니다.
추가 핵실험에 대한 우려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강필성 기자입니다.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함경북도 풍계리의 핵실험장 남쪽 갱도에서 물자 이동 흔적과 함께 도로와 시설 주변 제설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 존스홉킨스대 부설 연구소가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