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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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위원장 시신 첫 공개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을 공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시신은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유리관 속에 안치됐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유리관 속에 안치돼있습니다.
북한은 조선중앙TV를 통해 김 위원장의 시신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의 김위원장 시신은 붉은 천이 가슴까지 덮여있습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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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에 위로"…답례 민간조문 허용
정부는 북한 주민들에게 김정일 위원장 사망에 대한 위로의 뜻을 담은 정부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조문단은 보내지 않지만 고 김대중 대통령과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유족에게는 방북조문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외교안보 장관회의에서 김정일 위원장 사망과 관련한 대응책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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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 "외국 조문단 받지 않겠다"
국내에선 북한에 조문단을 보내는 문제를 놓고 말이 많은데요.
정작 북한은 외국조문단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어떤 속사정이 있는 걸까요?
정명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김정일 위원장의 장의에 외국 조문단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는 내부상황을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고 북한주민을 주도로 한 추도 분위기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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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정부 담화문 발표
앞서 전해드린대로 정부는 어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갖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대한 첫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의 발표,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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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내일부터 조문 실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은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현아 기자!
네, 통일부입니다.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들이 내일부터 조문을 실시한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5회에 걸쳐 개성공단 내 개별기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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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지도체제 본격화…해결 과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세계의 이목은 후계자로 지목된 아들 김정은에게 쏠리고 있는데요.
김정은을 중심으로 한 지도체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만만치 않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은 부위원장이 김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기념궁전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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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시대의 남북관계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20년 가까이 북한을 통치해 온 김정일 위원장.
그가 절대 권력으로 군림해 온 기간 남북 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김정일 시대의 남북 관계를 박성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2000년 6월 13일, 평양.
분단 반세기 만에 남과 북의 두 정상이 직접 만나 손을 맞잡습니다.
이후 김대중 대통령은 이 정상회담과 햇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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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정상 운행…'신변안전 만전'
이번엔 통일부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Q1> 아무래도 북한 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신변이 가장 걱정일텐데요, 정부 대책반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A1> 네, 정부는 어제부터 김천식 통일부 차관을 반장으로 한 종합대책반과 정책실장을 책임으로 하는 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가동하고 있습니다.
또 개성공단에 현지상황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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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정일 사후 대응책 집중 점검
국회는 오늘 오전 정보·외교통상통일·국방위원회를 열어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후 한반도 정세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이들 3개 상임위에서는 김 위원장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유사시 우리 군의 대응태세, 그리고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의 공조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여야 간에는 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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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외 방북 잠정 보류
김정일 위원장 사망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신변안전을 감안해서 개성공단 이외의 방북을 잠정 보류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통일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개성공단 이외 지역에 대한 방북과 반출을 잠정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성만월대 유적관련 전문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