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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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한은…곳곳서 오열
북한 전역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모습이 외신을 통해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외신을 통해 들어온 북한 현지 반응을 강필성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정은석 기자~
김 위원장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이후의 평양모습이 속속 보도되고 있죠?
네, 그렇습니다.
화면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제 정오에 김 위원장의 사망소식이 보도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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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정상 운행···'신변안전 만전'
<!--StartFragment-->북한 전역이 김정일 위원장을 애도하는 가운데에도 개성공단은 정상운영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네, 통일부입니다.
Q1> 아무래도 북한 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신변이 가장 걱정일텐데요, 정부 대책반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A1> 네, 정부는 어제부터 종합대책반과 상황실을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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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 관계 장관회의 결과 브리핑
오늘 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 결정된 정부담화문을 발표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정부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한반도 평화가 흔들리지 않도록 우방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가면서 상황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비상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북한의 어떤 이상 징후도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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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 시신 첫 공개···줄 잇는 추모 행렬
<!--StartFragment-->북한 조선중앙 TV가 조금 전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돼 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정은석 기자 나와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 북한이 사망발표 이틀째를 맞아 전격으로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을 공개했죠?
A> 네. 북한 조선중앙TV는 오늘 오후 2시쯤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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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시대의 남북관계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20년 가까이 북한을 통치해 온 김정일 위원장.
그가 절대 권력으로 군림해 온 기간 남북 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김정일 시대의 남북 관계를 박성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2000년 6월 13일, 평양.
분단 반세기 만에 남과 북의 두 정상이 직접 만나 손을 맞잡습니다.
이후 김대중 대통령은 이 정상회담과 햇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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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정상 운행…'신변안전 만전'
<!--{13244349648120}-->북한 전역이 김정일 위원장을 애도하는 가운데에도 개성공단은 정상운영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네, 통일부입니다.
Q1> 아무래도 북한 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신변이 가장 걱정일텐데요, 정부 대책반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A1> 네, 정부는 어제부터 종합대책반과 상황실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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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정일 사후 대응책 집중 점검
국회는 오늘 오전 정보·외교통상통일·국방위원회를 열어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후 한반도 정세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이들 3개 상임위에서는 김 위원장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유사시 우리 군의 대응태세, 그리고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의 공조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여야 간에는 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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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외 방북 잠정 보류
김정일 위원장 사망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신변안전을 감안해서 개성공단 이외의 방북을 잠정 보류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통일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개성공단 이외 지역에 대한 방북과 반출을 잠정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성만월대 유적관련 전문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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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김정은 권력.체제 장악 미지수"
뉴욕타임스는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갑자기 사망한 이후 북한 정권은 그의 어린 아들 김정은에게로 넘어가게 됐지만, 김정은이 자신의 체제를 완전히 구축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김정은이 지난해까지만 해도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이라면서, 북한의 막강한 군부와 일부 지배 특권층이 김정일 가족의 3대 세습을 용인하고 함께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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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놀라움·충격…사망 소식 예의 주시"
김정일 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시민들은 놀라움을 보이면서도 대체로 차분한 모습으로 생업에 임했습니다.
정부는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말고 평상시처럼 경제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난데 없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시민들은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TV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급속도로 보급된 스마트폰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