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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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애도 분위기 홍보 속 '차분한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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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발표된 지 나흘째, 북한 TV방송은 연일 애도 분위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김일성 사망 때와는 달리 주민들의 차분한 일상들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송보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연일 김정일 위원장의 죽음을 슬퍼하며 헌화하는 주민들의 모습과 오열하는 장면을 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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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간차원 대북 조전 발송 허용
정부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민간차원의 대북 조전발송을 허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네, 통일부입니다.
Q1> 정부가 민간차원의 대북 조전발송을 허용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방법으로 가능한가요?
A1> 네, 그렇습니다.
통일부 최보선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민간단체나 개인의 조의문 발송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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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간차원 대북 조전 발송 허용
<!--StartFragment-->정부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민간차원의 대북 조전발송을 허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네, 통일부입니다.
Q1> 정부가 민간차원의 대북 조전발송을 허용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방법으로 가능한가요?
A1> 네, 그렇습니다.
통일부 최보선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민간단체나 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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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권력 '김정은'은 누구인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후계자로 지목된 아들 김정은에게 전 세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의 모습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김정은은 어떤 사람일까요.
팽재용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올해 나이 29살로 알려진 김정일의 셋째 아들이자 막내아들인 김정은.
김정일의 세번째 부인 고영희의 아들로 알려져 있으며, 배다른 맏형 김정남과 형 김정철이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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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김정일 사망 뒤 첫 '뉴욕채널' 가동
<!--StartFragment-->미국과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처음으로 뉴욕에서 실무접촉을 가졌습니다.
이번 뉴욕채널을 통해 북한의 식량지원을 위한 기술적 논의를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일 위원장 사망으로 주춤했던 북미 접촉이 다시 재개됐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식량지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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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에 위로"…답례 민간조문 허용
정부는 북한 주민들에게 김정일 위원장 사망에 대한 위로의 뜻을 담은 정부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조문단은 보내지 않지만 고 김대중 대통령과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유족에게는 방북조문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외교안보 장관회의에서 김정일 위원장 사망과 관련한 대응책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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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 "외국 조문단 받지 않겠다"
국내에선 북한에 조문단을 보내는 문제를 놓고 말이 많은데요.
정작 북한은 외국조문단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어떤 속사정이 있는 걸까요?
정명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김정일 위원장의 장의에 외국 조문단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는 내부상황을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고 북한주민을 주도로 한 추도 분위기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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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정부 담화문 발표
앞서 전해드린대로 정부는 어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갖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대한 첫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의 발표,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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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 시신 동영상 공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관련 밤 사이 들어온 소식을 취재 기자와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어서오십시오.
북한이 어젯밤에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 동영상을 공개했다구요.
네, 그렇습니다.
북한이 어제 오후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 사진을 소개했는데요.
저녁엔 사진에 이어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화면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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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北정권 분열 가능성"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이르면 내년초 정권 내부에서 심각한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백악관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을 지낸 마이클 그린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그린 연구원은 우선 "향후 수개월간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불안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