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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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간차원 '대북 조전 발송' 허용
정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민간차원의 대북 조전발송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조문단 방북은 기존의 정부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정부가 민간차원의 대북 조전발송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최보선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민간단체나 개인의 조의문 발송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허용하겠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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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첫 명령' 하달…사실상 군권 장악
김정일 위원장 사망 발표 전에 김정은이 북한군에게 첫 명령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미 권력이 김정은에게 승계됐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해석됩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김정일 국방위원 사망 발표 전 김정은이 북한 인민군에게 첫 명령을 내렸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군에 훈련을 중지하고 즉각 소속부대로 복귀하라"는 내용으로, '김정은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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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권력 '김정은'은 누구인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후계자로 지목된 아들 김정은에게 전 세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의 모습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김정은은 어떤 사람일까요.
팽재용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올해 나이 29살로 알려진 김정일의 셋째 아들이자 막내아들인 김정은.
김정일의 세번째 부인 고영희의 아들로 알려져 있으며, 배다른 맏형 김정남과 형 김정철이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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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시신 영구보존 가능성 크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신은 아버지 김일성처럼 미라 상태로 영구보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유영 기자입니다.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된 김정일 위원장.
평소 즐겨 입던 인민복을 입은 김 위원장의 시신은 아버지 김일성 주석처럼 방부처리돼 영구보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전문가들은 만약 그렇게 된다면 북한이 우상화를 통한 체제 결속과 김 위원장의 사망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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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김정일 사망 뒤 첫 '뉴욕채널' 가동
<!--{13245186431560}-->미국과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처음으로 뉴욕에서 실무접촉을 가졌습니다.
이번 뉴욕채널을 통해 북한의 식량지원을 위한 기술적 논의를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일 위원장 사망으로 주춤했던 북미 접촉이 다시 재개됐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식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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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간차원 대북 조전 허용
계속해서 통일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네, 통일부입니다.
Q1> 정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한 민간차원의 대북 조전발송을 허용하기로 했군요?
A1> 네, 그렇습니다.
통일부 최보선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민간단체나 개인의 조의문 발송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수리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남북교류협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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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정부 담화문 발표
앞서 전해드린대로 정부는 어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갖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대한 첫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의 발표,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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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 시신 동영상 공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관련 밤 사이 들어온 소식을 취재 기자와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어서오십시오.
북한이 어젯밤에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 동영상을 공개했다구요.
네, 그렇습니다.
북한이 어제 오후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 사진을 소개했는데요.
저녁엔 사진에 이어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화면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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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北정권 분열 가능성"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이르면 내년초 정권 내부에서 심각한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백악관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을 지낸 마이클 그린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그린 연구원은 우선 "향후 수개월간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불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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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 분향소'…북, 근로자 오늘부터 조문
개성공단에 사망한 김정일 위원장의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측근로자는 오늘부터 조문이 가능합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과 우리측 개성공단관리위원회는 개성공단 내 총국 사무소와 봉동지역 개성 시내 등 3곳에 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총국과 관리위가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이들 분향소에서 북측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