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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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 부처 24시간 비상체제 가동
통일부와 외교부 등 외교 안보 부처는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외교부 연결합니다.
이해림 기자
네, 외교통상부에 나와 있습니다.
외교부도 24시간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있죠?
네, 그렇습니다.
외교부 내에는 현재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외교대응팀이 꾸려졌는데요, 북한과 국제사회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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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정일 사후 대응책 집중 점검
국회는 오늘 오전 정보·외교통상통일·국방위원회를 열어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후 한반도 정세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이들 3개 상임위에서는 김 위원장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유사시 우리 군의 대응태세, 그리고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의 공조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여야 간에는 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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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놀라움·충격…사망 소식 예의 주시"
김정일 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시민들은 놀라움을 보이면서도 대체로 차분한 모습으로 생업에 임했습니다.
정부는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말고 평상시처럼 경제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난데 없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시민들은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TV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급속도로 보급된 스마트폰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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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한은…곳곳서 오열
북한 전역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모습이 외신을 통해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외신을 통해 들어온 북한 현지 반응을 강필성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강 기자~
김 위원장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이후의 평양모습이 속속 보도되고 있죠?
네, 그렇습니다.
화면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제 정오에 김 위원장의 사망소식이 보도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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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은둔에서 사망까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이 감지된 것은 지난 2008년 부터였습니다.
이후 김정일 위원장이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안보일 때마다 그의 사망설이 돌았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2008년 9월 9일.
북한의 정권 수립 60주년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이때 부터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돌았습니다.
뇌졸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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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필두로 장의위원회 구성…28일 영결식
김정일 위원장의 장례는 오는 28일 치러집니다.
후계자인 김정은은 장의위원회 명단에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은지가 전해 드립니다.
북한이 김정일 위원장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232명으로 구성된 장의 위원회를 꾸렸습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의 셋째 아들인 김정은이 포함된 장의위원회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장의위원회는 일반적으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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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북한통치…뇌졸중으로 건강 악화
사망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94년 북한 정권을 세습함으로써 전 세계에 공식 등장했는데요.
이후 20년 가까이 북한을 통치해왔지만 2008년 이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일대기를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1941년 구 소련 하바로프스크에서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삼석인민학교에서 평양 남산고급중학교를 졸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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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위원장 시신 첫 공개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을 공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시신은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유리관 속에 안치됐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유리관 속에 안치돼있습니다.
북한은 조선중앙TV를 통해 김 위원장의 시신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의 김위원장 시신은 붉은 천이 가슴까지 덮여있습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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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에 위로"…답례 민간조문 허용
정부는 북한 주민들에게 김정일 위원장 사망에 대한 위로의 뜻을 담은 정부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조문단은 보내지 않지만 고 김대중 대통령과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유족에게는 방북조문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외교안보 장관회의에서 김정일 위원장 사망과 관련한 대응책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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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 "외국 조문단 받지 않겠다"
국내에선 북한에 조문단을 보내는 문제를 놓고 말이 많은데요.
정작 북한은 외국조문단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어떤 속사정이 있는 걸까요?
정명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김정일 위원장의 장의에 외국 조문단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는 내부상황을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고 북한주민을 주도로 한 추도 분위기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